맘들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결국엔 시간과의 싸움..인내심이 관건인거 같아요..며칠은 맘 고생 심했는데 이젠 아기랑 나랑 누가 이기나 한번 보자는 식으로 맘 가볍게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ㅎㅎ 댓글들 모두 감사해요~~^^

남일 같지 않네요...^^ 저는 자연분만하다가 못낳아서 수술까지 해서 몸이 너무 힘든상황인데...
유두가 짧아서 애기가 안물더라구요 ㅋ 유두보호기 1주넘게 쓰다가 조리원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계속 물리라고 해서 했더니 집에 오니 나아졌어요.....초반 한달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한달만 참자는 심정으로 무조건 물리세요...그래야 젖양도 늘어요...번갈아가면서 열심히...저는 짝가슴이에요..ㅋㅋ
파이팅하세요........유축기는 아벤트꺼 써요.....

첨엔 엄마도 자세를 못 잡고, 아기도 빠는 힘이 약해서 그럴거에요~ 저도 3주 고생하다가 편한 자세 잡고, 아기도 빨 줄 아니깐 괜찮아지더라고요~ 눈물 콧물 많이 뺐습니다~ 모유수유 힘들어서~ 어쩌면 님이 유선이 안 트여서 젖이 잘 안나와서 그럴수도 있어서 마사지해서 유선 뚫어주는 것도 있던데... 글고 손으로는 절대 짜지 마세요~ 저도 첨에 손으로 짜다가 나중에 손목이 시큰거리더라고요~ 지금도 시큰거려요~ 유축기는 아벤트꺼 썼는데 괜찮았어요~ 사이즈가

저두 젖을 안물어서 병원조리원있을때부터 유두보호기섰는데요 울딸 지금 5개월인데 보호기안쓰고 지금 젖잘먹구 있어요 완모 중이죠 단점이 보호기에 익숙해져서 깊숙히 못문다는거예요....-_-

전 유축기 스펙트라 옛날꺼 언니한테 얻어서 쓰고있어요 조리원에서두 똒같은거 썻구요
조리원있을때 거기 간호사님들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젖물릴때 옆에서 보시고는 어떻게 물려야되는지 자세도 잡아주시구요 아님 출산한 병원조리원있음 한번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전 산후도우미께서 우유주기전 -20~30분점 쯤이 좋겠죠...- 젖을 양쪽 교대로 빨리다가 우유를 주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차츰 나아지더라구요..전 양이 적어 혼합수유중이예요...
인내심이 쫌 필요하죠.
참 유축기는 전 스펙트라 샀어요. 듀350 인가....괜찮더라구요

저도 아기가 젖 안물고 찡찡대서 ㅠ.ㅠ 너무 힘들고 슬펐답니다,,,
유축기는 저는 스펙트라 옛날 모델 얻어서 쓰고 있는데요, 각시밀에서 나온 것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중고로 파는 분 본 것 같은데,,, 유축기 대여해 주는 곳도 있어요.

애기가 젖을 너무 안 물면 실리콘 젖꼭지 대면 좀 나아요,,,
조리원있을때부터 실리콘 젖꼭지 써서 먹였는데 100일 전부터는 이거 안해도 젖물더라구요
애기가 크니까 점점 젖먹는 것도 나아져서 정말 깜놀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