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105일째인데요... 갈수록 먹는양이 주는것 같아요...

두달쯤때는 그래도 하루 800가까이 먹더니..지금은 자느라구그런지 하루 500을 겨우먹네요...

낮에는 네시간 간격으로 120씩 먹구요..밤에는 11시쯤 먹으면 아침 8시나 되야 일어나서 130쯤 먹어요...

여기 검색해보니까 다른 아기들은 이맘때즘 한번에 160정도씩 세시간간격으로먹구 하루 총 1000이 넘게 먹는다는데...ㅠㅠ

병원가서 물어보니까 의사샘 하시는말이...그렇게 많이먹는애들이 이상한거 아닌가요~~하던데...

울아가 하루 응가한두번씩 꼭하구요...글구 잘놀고 또 잘자요~

낮에는 두시간쯤 놀고 한시간씩 낮잠자고...밤엔 내리자고..깼을땐 옹아리를넘어서 막 소리지르면서 놀구요~

지금도 제 옆에서 아기체육관이랑 토킹어바웃하면서 체육관한테 막 호통치고 있네요..ㅋㅋㅋ

울아가 태어날때 2.46으로 아주 작았거든요...

병원갈떄마다 물어보면 아가아주 잘크고있다고..엄마가 아주 잘키우셨네요!~하는데..

한 열흘전에 병원갔을때 무게재보니 5.5더라구요...지금은 얼마나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워낙 작게 낳았으니 다른아이들보다 작은건 할수없겠지만...엄마마음엔 잘먹고 좀 많이 커줬으면 좋겠는데...ㅠㅠ

제가 넘 욕심이 많은건가요?..

울아기..좀 많이 작죠?...안고나가면 다들 두달쯤됐겠다~~해요...우잉....ㅜㅜ

울아기처럼 작고...많이 안먹는아기들 있나요?....

제 걱정좀 덜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