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키. 부모탓 아니다.
한 보고서에 의하면 유전적으로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였지만 각자 다른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되어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후 어른이 되어 만나보니 키가 10~15cm나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요즘 많은 아이들이 작은키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데 자녀의 키가 작아 죄진듯한 부모도 있지만 키의 유전적인 영향은 약 30%정도이고, 나머지 70%는 영양상태, 운동, 정서적환경, 수면 등의 환경적 요인이 작용합니다.

패스트푸드는 키의 적!
탄산음료에는 인산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 인산은 체내에서 음식을 통해 섭취된 칼슘과 결합하여 소변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시켜 뼈를 약하게 만들어 키가 자라는데 방해가 됩니다.
탄산음료 뿐 아니라 패스트푸드는 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이런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합시다.
또한 인스턴트 식품은 영양가는 적으면서 몸에 흡수되었을때 혈당을 높여 성장호르몬을 억제 시킨다.

음식와 생활습관으로도 키를 크게 할 수 있다.!!
1. 음식요법
*. 5대 영양소를 고루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 습관이 중요
*. 완전식품인 우유는 하루에 400ml정도 먹기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은 그 어떤 칼슘보다 흡수율이 높아요..
*. 당분과 지방은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기
과도한 당분은 골격형성을 방해하고 축척된 피하지방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성장속도를
늦추기 때문입니다.
2. 운동요법
성장호르몬은 운동을 하고 있을 때보다 운동 후 약 30분이 지났을 때 양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운동은 다소 힘이 들고 10분이상 해야 합니다.
맨손체조, 수영, 줄넘기, 농구, 배구, 테니스등 전신을 고루 사용하면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도움이 되는데 수영이 가장 좋습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3,4회 하루 1시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생활습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자율신경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또한 숙면이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므로 학생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