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은 잘 모르겠는데.. 디올은 스틱샘플하구 미니어쳐 받아봤어요... 구매금액이 많으니까 생색내면서 주더라구요... -_-; 아무래도 중간에 언니들이 응컁컁 하는것같은....... -_-........

아이쿠...그사이 또 뎃글 달렸네....
아이구 더 까다로운거 물어보시네..샤넬이나 디올은 물론 백화점, 면세점용인 제품이 맞습니다.
근데 샤넬이나 디올같은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모든 백화점 매장과 직거래를 하는게 아니다보니 중간에 대리점형태인 중간도매인이 있기 마련이죠... 이 중간 도매인이 샤넬이라든지 디올의 미니나 샘플을 일반 판매점이나 전국의 도매상들에게 되파는거죠.... 본사에서는 본품당 몇개의 미니라고 꼭 정해진건 없어서 그 대리점이(요기선 중

네넹..제가 화장품 브랜드는 랑콤을 즐겨쓰고 자주 찾는데.. 언니랑 친해지니까 미니어쳐 그냥 주더라구요..-.-////........ 힉......

아이구 구매금액이 크면 주는게 아니라 제가 말씀드린건 도매상들의 유통 과정입니당....ㅋㅋㅋ
일반 판매점에선 그걸 매입했다가 자기 고객들에게 사은품내지는 판매를 하는거겠죠..ㅎㅎㅎㅎ

향기폴폴님 저를 이해시키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ㅎㅎ;; 저도 안닮님처럼 백화점언니가 냠냠-_-+? 이런생각을ㅋㅋ 구매금액이 크면 주는군요+_+ 앞으로 이런 브랜드들은 몰아서...ㄱ-;;; 사야겠네요ㅋㅋ
끝까지 열심히 설명해주신 폴폴님 감사해요~^^ㅎㅎ 안닮님이랑 젤리빈님도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의 이해는 되는데;; 일반판매점에서도 샤넬이랑 디올을 판매하나요?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백화점에서도 유독 샤넬이랑 디올은 미니어처를 증정해주는 경우를 아예 보질 못했어요.. 그에 반해 일반 판매점에서는 본품은 없는대신에 미니어처는 유독...잘 돌고 있더라는.. 그런 말이죠@_@;

ㄴㄴㄴ 백화점이나 모든 즉..정상적인 유통경로를 거친경우에는 미니에 대한 가격이 붙지않습니다.
하아..이걸 설명 드릴려면 초큼 어려운데....
본사- 대리점- 일반 판매점 <<<<
본사- 백화점 <<<<
본사- 소비자<<<<

요게 일반적인 제품들의 유통경로입니다.
요기서 미니가 유출되는 경우는 제일 처음인 경우이겠죠. .
이 모든 경우에서 본사에서는 미니에 대한 가격을 붙이지 않습니다..

근데 샤넬이나 디올같은건 백화점에만 판매되는 향수인데 왜 미니어처는 일반매장에서 풀리고 있을까요?;; 죄송해요.. 꼬투리잡을려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ㅠㅠ

하아....
젤리빈님 의견에 적극 공감....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게되죠...
원래 미니어쳐는(향수를 포함한 모든 화장품) 본사에서 본품 몇개당 하나씩으로 붙어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백화점 같은 곳에선 가격이 정가를 받다보니 굳이 미니나 샘플을 판매할 필요가 없는거지만 그외 모든(제가아는한 거의 모든)판매점에서는 가격인하를 하다보니 당연 업주들의 이익이 줄어들게 되겠죠... 그래서 미니를 판매함으로써 그 손해부분을 만회하는거죠....
ㅎㅎㅎ

젤리빈 / 그러니까, 본사에서 백화점에 줄때 돈을 받고 준다는 건가요? 개인적으로 시장이 형성되는거야 당연한 거지만.. 제가 말하는건 벼룩시장이 아니라 매장판매... 가끔씩 미니어처상자에도 택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경우에 보면 증정용이라고 써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