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돌쟁이 둘째 아들.... 뼈다귀 해장국 알탕 김치찌개 등등 어른 반찬도 잘 먹네요 ㅋㅋ 첫애 키워보니 가려먹이기 보다는 뭐든지 잘 먹으면 크더라구요.. 첫앤 넘 가려먹여 그런지 입도 짧고 덩지도 작네요^^;; 아기가 먹어 그런지 저희집 반찬은 보통보다 좀 싱겁게 먹어요.

와우ㅎ감자탕ㅎ 큰애네살인데 아직 고춧가루들어간거 못먹던데ㅎㅎ편하시겠어용

생각보다 저랑비슷해서 조금안도가되요ㅎ

하긴ㅎ언제먹어도먹을텐데 몇달일찍준다고 큰일나겠냐싶은생각이 크긴했어요

저도 첫짼데 그랬어요ㅎㅎ 물 많이 주셔요~ 엄마주관따라 다른듯해요~ 전 언제먹어도 간된거 먹을텐데 하고 줬어요....저야말로 안일한거겠죠;

11갤 아이 소금으로 간해서 지금은 어른밥보다 약간더 밍숭맹숭한맛으로 주고있어요~ 과일이나 이런걸 먹다보니 단맛때문에 더 맛을 안거 같더라구요 ㅎ

하긴 저도첫애는 먹는걸로 스트레스 많이받았어요ㅜ교과서대로 커야되는줄 알았어요

맞아요!저도갑자기 이유식 거부와서 간해주니 잘먹길래 몇일줬더니 이러네요

지금11갤인데 고깃국 미역구 이런거에밥말아먹어여ㅡ 일반인식사죠ㅎ 첫째때 책으로키워떠니 입맛버려서둘째부터는그냥열심히 받아들이는데로즤떠니잘먹어요^^

전 첫애인데도 너무 안먹어서 10개월 쯤 부터 약하게 간해서 먹였어요 ㅠㅠ 지금 13개월인데 완전 어른입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