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기저귀바이바이 하고 화장실가서 쉬하고 하는거 시켜요.
점프점프성장동화샀는데 거기에 배변훈련에 관한 책이 있어서 것도 도움많이 되더라구요
외출할때는 여분의 바지랑 팬티들고나가고 그러는데 차츰 가리더라구요

울 딸은 확실하게 못떼고있답니다...혼자서..바지벗고..변기에..앉아서..오줌변 다하지만 잠잤때는
기저귀 찼답니다....외출시엔 실수할까봐 가끔 기저귀하고 나갑니다...29개월된 딸아이예요~~~
때되면 다하더라구요 다그치지마시고..급하게 하지 않아도...되더라구요..^^

저도 그때 시켰는데 저랑아기랑 둘다 스트레스받고 울아들 쉬마려워두 내눈치보느라 싸지도 못하구 울더니 포기하고 있던찰나 두돌되고 언제 그랬냐는듯 쉬가리고 응가까지 한번에 가리더라구요~ 첨엔 좀 실수도하지만 칭찰하고 응가한건 변기에 버리면서 빠이빠이하라구 했더니 그거 재밌어서 잘가리구 밤에두 기저귀 안차고 자요~ 불과 두돌되고 일주일 안에 완벽히 가렸어요~
제생각에 아기가 때가됨 그냥 자연스럽게하는것같아요~ 좀 빠르고 느릴뿐이지. 넘 조급해하지

저희아가도 될듯될듯하다 제가 스트레스받아서ㅠ 요즘 곧잘 쉬~해서 변기 앉혀줌 하드라구요~조바심안내니깐 아가도 스트레스안받는거같아요~ 변기에 쉬야함 엄청 칭찬해주니 더 조아라해요^^

네..그러는게 좋을것같아요. 될듯될듯 안되니까 저도 스트레스받고있었나봐요.
애기한테도 스트레스가 가겠죠? 그냥 맘편히 있는게 좋을것같아요^_^

빠른거아닐까요? 저희아가도 21개월인데~ 그냥 자연스럽게 변기랑 친해지게 하고있어요 ㅠ 안그럼 넘 스트레스받아서 ㅠ 24개월때 떼는게 수월하게 빨리뗀다고들해서 ㅠ 맘 편하게 먹고 쉬엄쉬엄 하시는건 어떨까요? 어른들말 한귀로 흘려버리세욤 스트레스 받는것보단 낫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