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된아이~
다니엘
우리큰애가 이제22개월됐구요..
한달전에 동생을 봤어요
어린이집도 안가고 항상 저랑지내다가 동생이 생겨서
그런지하루종일 찡찡거리고 울고 장난이 아닙니다
동생 젓도 못주게 하고 무조건 엄마가 다해줘야되고
밥도 엄마가 먹여줘야되고 너무 힘드네요
저랑 비슷한 맘들 있나요??
어린이집을 보내면 좀 괜찮아 진다고 하는데
보낼까요??친구들하고 어울려서 놀고 단체생활을
하면 좀 낳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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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들램
갑자기 어린이집을 보낸다고 상황이 달라지진 않아요. 어쩜 거부반응이 더 심할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엄마도 쉬고 아기도 봐야하니 안보낼 수는 없겠죠. 그대신 둘째가 자거나 남편분이 봐줄 수 있을때 아이랑 둘이서만 시간을 가져보세요. 동생보다 더 사랑한다고 마구마구 허풍도 필요하구요, 애정표현을 정말 많이 해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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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교
울애는 어린이집 보내서 좋아진 케이스예요~
아무래도 또래집단에서 놀게되니 신기하고 좋았는지 어린이집 다니믄서 좀 밝아지고
핀곤하니 밤에도 금방 자구요 육아가 훨씬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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