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고기 이유식하면서 당근 양파 기타 야채들을 같이 주는데
응가를 하면 당근 갈아서 먹은것들이 보이드라구요,,그래서 소화가 잘 되나보다 했죠 ㅋ
오늘 아침엔 좀 된 똥을 눴는데,,,길다랗게,,,ㅡ,.ㅡ
반은 당근 섞인 약간은 묽은 응가고 반은 먼가 까만 실같은것이 있는 좀 단단한 응가드라구요
첨엔 머리카락인가,,,,했는데,,,,굵기가 굵어요,,,까만 실마냥
요즘 십자수를 해서 얘가 실을 먹었나,,,,했는데,,,그건 아닌거 같고,,,까만게 다진것처럼 짧았거든요,,,
유심히 보는데,,순간 벌레먹었나 싶을정도로 다리같은거에요 ㅠㅠ
근데 그건 또 아닌거 같고,,,양이 많았거든요
그 양만큼 벌레를 먹었을리도 없고
요즘 배밀이를 한창 활발하게 하던터라 계속 옆에 있어서 멀 먹은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더 이상해서 이게 멀까,,,,,,,멀 먹으면 실처럼 이렇게 까맣게 나오는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ㅠㅠ
뭘까요,,,??
요즘 먹는거라곤,,분유랑 소고기 이유식,, 닭고기 이유식,,,이런것들인데,,,아,,참 쌀과자,,,,이렇는데,,,
까만게 뭘까요,,,ㅠㅠ
고기이유식도 먹은지 2주 다되어 가는데,,, 이런똥은 첨이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