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2주 준비하고 저번주에 시험봤어요!!
학원 다니면서 준비했는데 도움되실까봐 후기 올릴게요^^
저는 토익스피킹 준비하려고 플랜티어학원 애슐리쌤 2주반 다녔어요..

정해진 짧은시간 안에 문제에 답할 때 요구하는
순발력과 아이디어 부분에서 저는 많이 부족했어요.
사실 어떤 점이 부족한지 정확히는 잘 몰랐는데,애슐리 선생님께서 저 두 사항이 부족하다고
콕 집어말해주셔서 그 점에 더 유의하면서 공부를 하고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즉, 학생수가 많더라도 선생님께서 각각에게 취약한 점을 지적해주시기때문에 자신의 문제점을 빨리 개선할 수 있다는 게
독학이 아니라 수업을 듣는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각 유형별로 어떤 틀,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춘 답을 요구하는지도 빨리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자료도 많이 나눠주시고 스터디를 의무화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장해주신 것도 좋았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모의고사를 마지막날보다는 수업기간의 절반 정도가 지났을 때 치도록 해서
실전감각을 맛본 후에 수업을 다시 들으면서 공부를 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어었요...
수업기간 중 첫 절반은 각각의 유형을 익히고, 모의고사를 친 후, 다음 절반은 매회 새로운 모의고사 후 취약한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 더 빨리 실전감각을 익히고, 자극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아직 결과발표 기다리는 중인데 레벨 7...가능성 기대하고 있어요 하하^^;;
저는 수업에 만족해서 토스학원 생각하고 잇으신 분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영어가 입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 유독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스터디를 하면서 느꼈는데 선생님 수업을 통해 영어의 억양, 강세, 리듬을 익혀서 영어를 외국인처럼 읽도록 는다는 점?

제가 2주반을 고집했던 이유는, 스피킹은 단기간에 빡세게 익혀야지 는다는 생각에서인데
선생님 수업은 많은 양의 복습을 요구하기 때문에 제 취지에 맞게 유익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