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물을 먹을라나 모르겠네요 제가 임신중에 임신당뇨가와서 음식을 가려먹어그런가 단 음식을 먹으면 다 토해요 그래서 감기 걸리면 제일 곤욕스러워요 애들 약은 대부분 시럽이잖아요 다 토해서 그나마 겨우하나 먹는약이 생기가했지만요

해열좌약 시도해보시고 물자꾸토하면 설탕물좀 먹여보세요 40도만 안넘으면되니 수시로 열체크하시고 집이 따뜻하면 반팔면티 입히세요 사혈침 있음 손발따주는것도 방법이구요

잘 자면 그냥 두시고 아침에 일찍 소아과 가시는 게 나을 듯 해요..
응급실 가도 별로 해주는 것도 없고.. 엄마도 아이도 지치기만 하는 것 같아요..

애기 열나면 진짜 속타죠ㅜㅜ 저희 아가도 이번에 감기로 열이 39.7도까지 올랐었어요ㅠ
근데 지금 응급실 가도 별다른건 없을거에요.
애기한테 낯선곳은 스트레스만될것같아요.
미지근한물로 좀더 씻겨주시고 방을 시원하게 해주세요. 부루펜있으면 먹이시고요.
엄마가 고생이네요ㅜㅜ
얼른 낫길 기도할께요!

지금 잠들어 있어서 좌약을 시도해봐야겠네요 ㅜㅡ

해열제 좌약으로 있으면 넣어보세여 저도 물약먹이기 힘들어서 좌약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30분내도 변을 보지않으면 되여..응급실가도 딱히 해줄게없을듯...요즘 열감기가 유행이라던데..우리애도 열감기도 한 3일 열났었거든여..

해열제 먹으면 좋은데 자꾸 토해서요 저희딸이 단거에 되게 예민해요 애들 감기약 다 달달하잖아요 다 토해버려요 ㅜㅡ

열패치 붙인데만 시원해지는데
추운밤에 애데리구 나가는 게 더 안좋을 거 같아요ㅠㅠ
미지근한 물 적셔 손수건으로 겹치는 부위 닦아주시고... 잔다면 그냥 자게 두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해열제 먹이시구요ㅡ
해열제 먹인다고 정상체온 되는게 아니라 1도만 떨어지는 거라고 하던데요ㅠ

저번에 응급실 한번 간적있었는데요 간호사가 해열제 먹일려고 하더라구요 분명 제가토해서 안된다고 했는데 굳이 먹이더니 기어이 애 힘들게 토하게 만들더라구요 인턴은주사 놔준다그러더니 나중에는 몸무게가 10키로 안되서 못 맞는데요 그러고는 몸에 물젖시라고 주고 갈뿐나중에 제가 좌약달라고 해서 좌약은 넣었지만 열이진짜 천천히 내리고 애가 너무 아파하더라구요 좌약도 집에 여유갖다놨거든요물약 해열제도 못먹어서 가루약으로 처방받아오구 근데 다 거부하네요ㅜㅡ

잘 자면 내일 가셔도 될것 같아요~
근데 자꾸 보채고 물도 안마시면서 토하기만하고 그럼 병원가보셔야 하지만 응급실은 워낙에 해주는것도 없이 힘들기만 해서 왠만하면 날밝음 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미온수맛사지도 아이가 싫어하면 하지마세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거에 비해 효과가 별로 없어서...
내복만 입혀서 재우시구요 물장난 좋아하면 미지근한물에서 놀게 해주시구요~
잘자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