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걱정되고 무섭습니다

한번 유산하고 (생각하고 싶지 않음)첫째도 힘들게 낳았습니다

임신초기 유산끼보여 한달 입원하고 31주부터 경부가 넘 짧아졌다면 (자궁기형은 아님)자궁만 열리면

출산한다고해 분만실에서 한달반 동안 진통 잡는 수액,중간엔 양수가 적어 계속 수액 맞아가면

병원에 힘들게 누워만 있었습니다~~그래두 아기랑 저랑 잘 견뎌서 다행히38주 1일에 출산했습니다

사실 모든 산모가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시지만요~~~

첫째 낳고 예쁜 짓할때마다 둘째 갖고 싶은 맘이 더생깁니다

하지만 둘째 가지면 첫째는 어떻게 보죠~~`봐줄사람도 없는대요

어디서 듣기로 첫째가 조산끼가 있으면 둘째는 더 빨리 온다고 하네요

또 병원에서 그 상황 을 견디 생각하니 두렵습니다

둘째가지면서 첫째도(첫째는16개월) 돌봐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휴~~~~지금도 힘든데.....

저처럼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 둘째가지면서첫째는 어떻게 돌봤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전 요즘 넘 고민이고 정말 둘째를 갖고 싶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내용에 두서가 없지만 제고민과 맘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