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에 가성소다 대신 가성가리를 깜박하고 넣었습니다..
붓고 정리한 후 컴터에 앉으니까 생각이 났네요..ㅠㅠ
문의 글 올리니까.. 딱히 정확한 대답을 들을 수가 없어요..ㅠ_ㅠ
제가 층비누를 만드는 중이어서.. 1층 위에 2층을 부은거거든요..?
일단 부었던 가성가리로 만든 오일과 비누는 덜어냈습니다..
1층에 묻은 가성가리 액은 깨끗하게 휴지로 닦아냈는데..
가성가리로 만든건 버려도 괜찮다고 위로하고 있지만..ㅠㅠ
1층에 부은 건 버리기 아까워요..ㅠㅠ
버려야하는건지.. 아님 말려서 다른 비누 만들때 조각조각.. 조각으로 만들어서 넣어야 할지 몰라서
일단 밖에 꺼내두었습니다.. 딱딱하게 굳은것이 녹아서 지금은 흐물흐물..
틀에서 아직 꺼내지 않고 말리기만 하려고 꺼내놨구요..ㅠㅠ
어찌 해야할까요?? 1층에 만든걸.. 버려야하나요??
글구 가성가리로 만든 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