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네요...울아긴 넘 안먹어서 고민했었는데 요즘엔 좀 먹어줘서 고맙지 머에요..ㅜㅜ.... 잘 먹어줘두 고맙다니...

울 큰아들둥이 한달지나면서부터 1000넘게 먹었거든요 아무리 조절하려고해도 안되다가 70일날 예방접종하러 가서 의사샘한테 혼나고 그뒤로부터 진짜 울려가면서 940밑으로 조절했네요 지금 108일인데 800~940선에서 먹어요 울아들 넘 먹으려고해서 전 양을 안늘리고 2시간 반 간격으로 100씩 줬네요 3시간에 120 이런식으로요 수유시간을 늘려보려고 140~160도 먹여봤는데 4시간씩 못버티더라구요 가끔 보리차도 주고요

울아들도 그쯤 1200은 먹었던거 같아요..워낙 커서~~태어날때 4.1에 낳았거던요..키도 엄청 크고요..근데 100일 지나고 슬쩍 200씩 5번 먹어요..오히려 조금씩 준거같아요..그래도 제가 생각해도 조금은 엄마가 조절해야 될거 같아요.

밤중에라도 보리차나 물을 먹여야 겠네요. 다리 튼실한거 보면 기분은 좋지만.. 사실 몸무게가 좀 많이 나가는게 아닌가 은근히 걱정되긴 했어요.

헐~~~~~전 꿈도못꿀일이네여...부럽당...ㅠㅠ 울아가 오늘 102일됐는데여...하루총량이 550에서 700사이입니다..아무리많이먹어도 700을 넘지못해요..울아가는 한번먹는량이 많아야 130인데...님들아가들 참 잘먹네요..좋으시겠어요....정말부러워서 그냥지나치지못하고 이렇게 글남깁니다...ㅠㅠ

울아기도 77일째인데..반갑네요~~^^
저두 요즘엔 많이 모지란다 싶으면..보리차도 먹여요..지금은 140으로 6번먹구요..
혹시 님 아기가 큰편이 아닌가요??울아기는 병원가니 의사선생님이 많이 큰편이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먹는거니..그렇게 걱정하지 말라고했거든요..
울아기도 녹변누다가 한번씩 황금변이랑 섞어누기도 해요..분유먹으면 녹변도 정상이래요~~
다음에 병원가시면 한번물어보세요~

저희 아기도 하루에 1050까지 먹은적 있어요.. 아쉬워하는거 보리차로 달랬죠.. 병원이나 책에서 하루에 1000은 넘기지 마라고 하더라구요.. 1000넘으면 소아비만 우려된다고.. 200씩 5번 줘보세요.. 저희는 이유식하면서 분유량을 조금씩 줄이고있어요.. 750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