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빠는 울 딸이요.
아라
우리 딸 지금 4개월 반 정도 되었어요.
그런데, 50일 부터 손을 빨기 시작했는데요. 이젠 오른쪽 손가락 두개를 집중적으로 빨아요.
그냥 저러다 말겠거니 했는데, 넘 심하게 빨아서 손가락이 빨개요. 이러다 짓무를까봐, 장갑을 끼워놔도 금방 빼버리거나, 아님 막 울어대요. 맘대로 손가락을 못빨아서 그러는거 같아요.
그리고, 잘때도 손가락을 막 빨아요. 빼면 잠이 잘 안들고, 좀 빨다가 잠들곤 해요.
그래서 공갈젖꼭지로 대신할까도 해봤지만, 절대절대절대로 빨지 않더군요.
계속 두면 손가락이 남아나질 않을거 같아요..
손가락 빨기 버릇 어떻게 고치죠?
아님 빨게 두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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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위생상 안좋아서 저도 엄청 신경쓰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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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뫼
아.. 그런가요? 이러다 스스로 떼면 정말 다행이고요. 걱정 좀 덜고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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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
아기가 처음에 가락을 빠는 건 호기심 때문이예요 자신의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손을 먼저 발견하게 되는데요 빤히 쳐다보다가 호기심에 입에 넣고 빠는 거지요 우리 아기는 자기 손 유심히 보다가 소리도 지르고 빨기도 하고 ㅎ 아기들 호기심에 이것 저것 많이 입으로 가져가잖아요^^
그리고 자기 진정이나 안정을 위해 빨기도 해요 신생아들이나 어린아이가 젖을 빨며 안정을 찾는 거나 비슷해요
아직은 좀더 나두셔도 될듯해요 어머니들 대부분이 공갈이나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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