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태어난지 34일째인데요.
일주일정도 전부터 뺨에 오돌도돌하게 올라오더니, 얼굴전체로 퍼지네요.
귀까지 오돌도돌해요.
오늘은 노랗게 작은 딱지가 앉은부분도 한두군데 보이구요.
산후조리사님 끝나기 몇일전에 그랬는데 조리사님은 태열기가 올라온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예방접종하러 갔을때 물어봤더니 병원에서는 별거아니라는 식으로 날씨 선선해지면 가라앉을꺼라고 하구요.
근데 인터넷에서 봤더니 태열이 오래가면 아토피가된다던데..
살짝 걱정이되네요.
조리사님 말로는 아가들이 한달 안밖에 태열이 많이 올라온다고하던데..
다른 엄마들도 격으셨나요?

또 한가지,
울 아가가 힘줄때 응가물을 자주 지려요.
게다가 응가나 쉬야했다고 울지도 않아요 -ㅁ-;;
그래서 엉덩이 발진 초기단계거든요. (엉덩이가 붉고 땀띠처럼 오돌도돌해요. 사타구니 밑도..)
병원에서 처방해준 발진크림 바르고 조금 가라앉나 싶더니
다시 그러네요.
어떻게해야 뽀송뽀송한 엉덩이로 돌아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