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걱정이예요..아휴~ ^^

저희 신랑은 평소땐.. 평일엔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회사에서 먹고온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부럽다 라고 하겠지만.혼자인 저는.. 뭐 먹기도 참 애매한..ㅋㅋㅋ

지금은 정상..사이즈라 하시던데~ 그런가요?배둘레가 좀 작데요~

저랑 비슷하시네여~저희집이 주택인지라 무지 더운데다가 혼자 먹으려니 더더욱 입맛이 없어서 밥을 잘 못 먹는 편이네여~그래도 아가 생각해서 먹긴하는데~입맛 없을땐 과일이나 빵 우유를 챙겨 먹네여~미숫가루도 가끔~ㅋㅋ 그래서 신랑이 저녁은 꼭 집에서 같이 먹어주네여~더운 날씨에 입맛에 맞눈걸로 잘 챙겨드시고 즐태 하세염~ ^&^

그러면 막달되면 애기 몸무게 넘 작게 나갈거예요~~
미리미리 잘 챙겨 드세요~
무엇보다 어뭉께서 축납니다~

에구구..ㅠㅠ전 입덧할때 하루하루가 죽을맛이더니..저도 6개월 입덧끝나고..너무 왕성한 식욕땜시롱..우짜나 싶어요..방금도..ㅠㅠ 마트가서 물냉면 사와서..울딸냄이 깨면 같이 묵을려고..깨도록 기다리고 있네여..^^;;;;입맛이 없어도..땡기는걸루다 챙겨드세요...요즘같은 폭염엔..정말 쓰러집니당~~~^^홧팅!

저..조산끼있어서 신랑이 외출금지(?)시켜서 더 그런가봐요 운동도 못하고~ ㅠㅠ

철분제 따로 먹고있구용~!! 빈혈 수치가 낮아서 3개월때부터 꾸준히 먹고있는뎅~ 좀 올라갈때가됐는데 ㅋㅋㅋ 병원서 검사 하잔 소리를 안하네요~!!

사실.. 저도 임신했을때 입덧으로 제대로 못챙겨먹고... 시간없어서 못챙겨먹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러다보니 위도 상하고 나중에 막달쯤엔 철분이 모자라서 철분주사까지 맞았답니당.. 많이 드실필요는 없지만 끼니마다 조금씩은 챙겨드세요~~~ 기왕이면 영양가있는걸루요^^ 철분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혼자 있으면 더 챙겨먹기가 힘들죠.
그래도 뱃속아가 생각해서 잘 챙겨 드세요.
저는 임신했을때는 친구들 만나고 여기저기 쏘다녀서 이것저것 챙겨 먹었는데
애는 작게 나와서.. 지금도 작네요.. ㅠㅠ

글고 애 놓고나니... 더 잘 안먹어지네요.
신랑은 젖도 안나오겠다고 좀 챙겨먹으라고 하는데....
귀찮고.. 먹기도 싫고.. 대충 배만 안고플 정도로 때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