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4살 올라가는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작년6월부터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그때 동사무소가니깐 재산 때문에 5층 안되고 아기 낳고 오면 될꺼라고 해서
7월에 아기 낳고 저는 병원에 있고 아빠가 신청하러 갔는데 안된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올해는 보육료 지원이 확대된다고 해서 원천징수영수증 가정산한걸 들고 갔더니 5층이 된다네요.

올해가 작년보다 수입이 더 많은데 어떻게 작년에는 안되고 올해는 되냐니깐 담당자 왈 그때 왜 안된다고 했지!
이게 다 입니다.
그래서 그간 지원 안받은거 소급되냐니깐 안된다네요! 엄연히 자기 실수면서 태연한척 미안하단 말도 한마디
안하더군요!
속은 섞었지만 아쉬운데로 2월부터라도 된다고 하니 걍 확인서 한장 받아서 어린이집으로 갔네요!
선샘이 어머니 이런거는 큰소리 치시면 할말 없어서 어떻게든 해줄텐데...그러시는데, 제가 좋은 게 좋다고
굳이 따지고 물어봤자 서로 피곤할 것 같아 그냥 왔다고 했습니다.

가까이 지내는 맘들과도 얘기 해보니 내가 넘 가만히 넘어간다고 다들 속상해 하더군요!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저도 주위 의견을 자꾸 들으니 그간 보조 하나도 안받고 다닌것도 억울하고 적어도 7개월 돈으로 환산하면 약 70만원
생돈 나갔네요. 경험 있는 맘들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