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전에 노트북 구매시기를 놓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예비 대학생입니다.
얼마전까진 데스크탑 대용으로 15인치 노트북 구매 예산을 150~160만원대로 책정했었거든요.
참고로, 노트북을 사고나면아무리 못해도 5년 정도는 사용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모델은 삼성 r560-as240 vs 삼성 r510-as241 vs 엘지 r510-sp94k

1. 삼성 r560-as240 (최저 194만??)
2.40ghz, intel core2duo p8600, nvidia geforce 9600m gt,
dvd-multi, 6셀배터리, usb x 3, 약 2.7 kg

2. 엘지 r510-sp94k (최저 163만)
2.53ghz, 몬테비나, intel core2duo t9400, 2gb, nvidia geforce 9600m gs,
15인치와이드, 320gb, dvd-multi, 6셀배터리, usb x 3, 약 2.61kg

3. 삼성 r510-as241 (최저 151만)
2.4ghz, 몬테비나, intel core2duo p8600, nvidia geforce 9200m gs,
dvd-multi, 약 2.7 kg

안 그래도 노트북이 비싼데 구매를 고민하는 이유는 지금 데스크탑이 한 7년 되었거든요.
사양: cpu 1.5ghz /geforece 4mx 440 / ram 384mb (...노코멘트) / 하드 40gb

1달 정도 눈팅을 해보니까 노트북이 대개 r-510과 r-560의 모델로 나뉘는 것 같더라구요.
노트북 플랫폼인가 하는 것은 산타로사에서 바뀐몬태비나 플랫폼이 최신인 것 같구요.
r-510은 ddr2램을 쓰고, r-560은 ddr3램을 쓰는 듯 싶더라구요.
램의 중요성을 전 크게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게 중요한 사항인가봐요?

저같은 경우 사용용도는 인터넷 서핑 (창을 최소 10개이상 켜고 서핑합니다.
제일중요한 문제입니다. 지금 컴퓨터는 옥션에서도 버벅거리니까요),
문서, 동영상 감상, 게임 (사실 노트북에서 문제되는 것이 이 점이더라구요)

게임같은 경우는 사실 지금 제 사양이 사양인만큼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일부 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어요. 아루온에서 나온 영웅전설 천공의궤적 6인데,
권장사양이 펜티엄4 3.0 ghz /해상도 1024*768 32bit high color / 1gb 메모리 에요.
이 정도 이상의 게임은 돌리지 않을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라그나로크,
서든어택 정도의 게임만 돌릴 수 있으면 됩니다. 고사양 cd 게임은 하지 않습니다.

사실, 저기서 2번 lg 노트북 정도만 되면 사양은 충분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하나 문제되는 것이 ddr2램이라는 점과 그래픽카드가 9600m gt가 아닌
9600m gs라는 점입니다. as240은 lg 노트북과 비교해30만원의 가격
차이라는 메리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에요.
(노트북 그래픽 카드가 9000대면 컴퓨터로 7000대 정도라는 사실은 알고 있어요.
하지만 x4500, 9200과 9600, 9600gs와 9600gt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진 모르겠어요)

또, 내년 정도면 윈도우 7이 나온다고 하는데, 비스타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나서 비스타마저 대체할 신 운영체제가 나올 기미인 것 같던데 어떡해야 하는지...
아니면 이 컴퓨터로 3년을 더 버틸까요? 제가 1년 후 군대를 갔다 오게되니까 말이죠.
하지만, 어머니께서 지금 데스크탑 대용 노트북 제꺼 하나 사고, 엄마는 인터넷 서핑,
문서 작성, 동영상 감상, 인터넷 거래 이 정도만 할 수 있는 노트북을 사라고 성화시거든요.

노트북이 12월 되면 오른다는 소리도 이 사이트 게시판에 써 있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아래와 같은 선택지에 어떤판단을 내려야하는 것일까요?

1. 노트북을 구매할까요? 말까요?
2. 세 가지 모델 중 노트북의 선택 (다른 모델을 추천해 주셔도 좋습니다)
3. 노트북 구매시기
4. xp로의 다운그레이드 여부
5. 노트북 구매 장소 (온라인/오프라인)
-> 다나와에서 최저가격보고 3~4개 고른 후 용산같은 곳 가서 사라고 하시던데,
제가 불량화소 체크나 여러 가지 사항을 점검하는 걸 잘 모르기 때문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