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아기, 물을 머금고 있다가 뿜어요
라이브라
8개월 무렵부터 빨대컵으로 물을 먹였었는데요,
그때무터 보리차를 좋아하고 물도 쭉-쭉- 잘 먹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빨대컵으로 물을 주면 쭉쭉- 빨아 머금고 있다가 뿜습니다.
재밋어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어제는 밥먹는데 물만 달라고 하고..
물 주면 머금고 뿜고 밥은 안받아 먹어서 밥상도 다 치워 버렸는데..
이런게 효과가 있을지..
아시는 분은 입을 때려주래요 -ㅅ-;;;;;;;;;;;;;;;;;;;;;;;;
고 조그만한 입이 안쓰러워서;; 못때리겠고.. 다른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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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less
저도 완전 똑같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리아이만 그런게 아니군요...
정말 방법이 없나봐요ㅜ
가만히 있지않으니
옷 갈아입히는것도 넘 힘들어요. -
두동
맞아요~ 앞섬이 맨날 축축해서~ 너그러운 엄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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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줄게요
울아들도 물만먹음 입에 담고있다가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입을 살짝 벌려 흘리네요~~잼있나봐요..ㅋㅋㅋㅋ 놀이로 생각하는듯싶어서 그냥 냅둬요..대신 옷 갈아입혀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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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다 과정이라고 하니 맘이 좀 놓이네요! 이제 말귀도 좀 알아듣는거 같고 훈육을 해야하는거 같은데... 정말 앞길이 깜깜 하네요~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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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
그맘때 일부러 물을 흘려요;; 무섭게 말해도 물을뺏어봐도 그때뿐; 지금은 오히려 물뱉었던거 생각하면서 치카하라고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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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ㅎㅎ 입때리기엔금이야옥이야이쁘실텐데ㅎㅎ 진짜못때려요 ~!!^^
안때리셔도되요
과정입니다~^^
엄한말투를좀하셔보는게 약간이라도도움될거예요 -
솔빛길
저도그것땜에 엄청힘들었는데ㅜㅜ
단유하고나니 장난안치고 물먹더라구요ㅋ -
뽀대미녀
제딸도 고맘때 한창 그러다가 어느샌가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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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재있어 하나보네요^^귀여워요.. 아가가 아직 어리니 훈육도 어렵고 그냥 반복적으로 안된다고 무섭게! 말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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