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침대~ 첫째때 몰라서 그냥 친정에 바닥에 요 깔고 누웠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팠음 ㅠㅠ 움직이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음 ㅠㅠ
절대 절대 침대 ㅋㅋ

아무래도 나 역시 바닥생활을 안 해봐서...침대가 나을듯~ 가끔 거실 바닥서 자본적은 있지만, 당분간 바닥서 잘거 생각하면..ㅡㅡ 아무래도 침대가...낫긴하겠지?

아기는 시원하게 해줘야 좋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땀띠랑 뭐 등등...내가 침대 쓰려니 아기위해 원목침대 하나 사주고픈 맘도 들고..ㅡㅡ^ 일단은 있는것으로 해결하고~ 침대 싱글말고 안방에 있는 큰 거랑 체인지 해야 할지 고민도 해봐야겠네요...

퀸 침대는 신랑혼자 안방에서 자라고 놔둘라 했는데..ㅋㅋ그걸 제가 사용할까봐요.ㅋㅋ
신랑 싱글주고..ㅋㅋㅋ 아무래도 저도 침대가 당기는데.ㅎㅎㅎ

아기는 뜨끈한 바닥보단 침대가 좋아요.
엄마도 마찬가진것같아요. 저도 갠적으로 바닥에 누웠다 일어나면 손목이랑 이리저리 다 아파서요 ㅎ

바닥에서 애 안고 일어나려면 무릎이랑 허리 아파요..전 신랑도 몸부림도 그렇지만..뜨끈한 방에 아기 눕히면 땀띠라도 생길까봐..백일까진 퀸침대 중앙에 애 눕혀놓고..신랑이랑 저랑 바닥에서 잤구요..101일째 뒤집기 한 후로는..체인지~ 신랑이랑 저랑은 침대로 올라가고 아기는 바닥으로 내렸네요..

역시 침대군요~ 하긴 지금 거실서 앉았다가 일어나는것도 힘든데...아기 낳으면 장난 아니겠죠? 그런데 아가 침대가 따로 없는데 같이 있어도 되려는지..ㅠㅜ 내가 아기를 덮쳐버리면..ㅠㅜ

허리도 허리지만 일어날때 짚고 일어나야해서 팔목이.. 정말 아파요.. 침대가 훨 나아요

저는 침대가 더 편하던데요~ 방바닥에 앉아서 수유쿠션대고 수유하려니깐 양반다리해야하는데.. 골반이 벌어지는 느낌이 팍팍 오더라구요~ 무릎도 아프고.. 바닥에서 자다가 결국은 침대로 옮겼어요...

그러게요...저도 그럴거같아서 아무래도 침대도 방으로 옮겨야 할까봐요..바닥에 이불도 깔고..ㅡㅡ^ 침대도 놓고~ 음... 조리하다가 신랑한테 그때 그때 하고픈대로 옮겨달라 해야 할거 같아요.ㅎㅎㅎ 문제는 신랑이 늘 늦게 들어온다는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