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제대로 활용해줄수있음사세여 그럼 돈안아까워영

제 사촌동생 집에 책만 쌓였는데 책이랑 거의 거리가 멀더라구요

비싼거 필요 없구요.. 처음엔 낱권으로 시작하다가, 책에 관심이 많아질 때, 전집이 필요하죠. 전 개인적으로 돈이 적게 드는 리틀베이비픽쳐북이랑 보리아기세밀화 샀네요... 전부 29권인데, 9만원 정도 들었네요.

전 프뢰벨 영다랑 바탕 사줬는데여 솔직히 바탕은 가격대비 별 효과 없는거 같아 좀 아깝구여 영다는 잘샀다 싶더라구여... 저희 아가 5개월경 사줬는데 첨엔 엄마맘도 모르고 거들떠도 안보길래 넘 속상했는데여 언제부턴간 책에 관심도 갖고 cd에 따라 다른 반응도 보이면서 나름 뭔가 아는척도 하는거 같고 그래여... 자기가 특별히 좋아하는 책이나 노래가 나오면 반응도 더 크게 보이구여... 영다는 3,4세가 되어도 좋아들 한다고 하더라구여...

저두 얼마전에 와서 얘기하던데 듣다보면 무심한엄마 무지한엄마루 만들어놓드라구요.. 아기가 몇개월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작은돈에 괜찮은책들 참 많아요 그거 사셔서 엄마가 큰소리로 읽어주시구 얼마전 홈쇼핑보니깐 20만원도안되는 돈에 촉감인형이뭐 혼자굴러다는공.여러가지 교구들 참많드라구요..

그냥 많이 놀아주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비싸서 저도 못삽니다.. 집에서 밖에서 보이는것 모두가 놀잇감이 될수 있을듯도 하네요.. 예전에 우리 어릴때 하던 놀이도 해도 되구.

너무 비싸요... 차라리 짐보리가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