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이비 피어싱, 덧나지 않는 케어법
요즘은 엄마나 아이나 모두 예쁜 것에 대한 욕심이 커진 탓에 4~5세 어린아이도 귀를 많이 뚫는 추세다.

예쁜 것도 좋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너무 어린 나이에 뚫어주자니 상처가 덧나지는 않을지,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것이 많다. 일단 아이가 귀를 뚫어도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뚫어도 된다’이다.

다만 어린아이의 피부는 자극에 민감하고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성인이 귀를 뚫을 때보다 몇 배는 더 조심하고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아이가 귀를 뚫고 싶다고 조를 때마다 고민하다 결국 뚫어주기로 마음먹었다면 귀를 뚫기 전부터 뚫은 후까지 철저한 케어가 필수. 먼저 아이에게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중요하다.
만약 금속 알레르기가 있다면 가능하면 귀를 뚫지 말고, 그래도 꼭 뚫고 싶다면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다. 귀를 뚫은 후에 바로 착용하는 장신구는 소독을 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틀 정도는 소염제를 먹이는 것이 좋다.

뚫은 부위가 완전히 아물기 전에는 장신구를 뺄 수 없으므로, 2~5일간 상태를 봐가면서 하루 1~2번 소독약을 면봉에 묻혀 뚫은 부위를 살짝 소독한다. 아이의 귀를 뚫어줄 때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은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은 후 혹시 나타날지도 모르는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주의사항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앙팡에서 퍼온글

궁금했는데 도움이 되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