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여. 세째 갖기전부터 중이염있었어여. 수영배우고4개월즈음인가 생기기시작한 이놈이 떨어질 생각을 않더니 울 세째이제 만4개월 반인데 어렵게 모유수유랑 분유랑 혼합잘 하고있는데 귀가 말썽이네요. 늦추려고했더니 청력이 이미 많이 떨어져있다고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밖에없다고 아~ 큰애들 학교도 보내야하고 세째 성질도 장난아녜요. 낯도 엄청가리는데 우울합니다. 고막에 구멍이 반이상이 나 있다고... 혹 귀 아프신분들 힘들어도 지체말고 바로 가세요. 전 애들 셋 키우느라 힘들고 조카까지 와있거든요. 빨래도 엄청나고 청소고 먹는거고 모유수유도 힘들고 남편이 도와주긴하지만 주부인 제 일이 따로있으니까 쉴 틈이 없었나봐요. 피곤하면 쉬었어야하는데 후회되여.님들 청소 미뤄놓고 푹 쉬세여. 에휴 꿀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