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기때 40먹음 괜찮은거 아닌가요?
기억이 잘 나진않지만 진짜....
원망햇겠어요...휴 생각만해도 소름돋네요ㅜ

수유실 2인용 쇼파에서 수유중이었는데 40먹고 밀어내더라구요~
그만먹이려했더니 간호사들은 다먹이는데 어머니만 못먹인다면서 무조건 먹이라고 하도 그래서 먹이는데 쇼파 끝에 앉아있었는데 반대편끝까지 콧구멍에서부터 입으로 완전 샴페인터지듯 다 튀어나오더라구요..
태어나서 처음본 광경인데다 입덧 심해서 예정일 이틀전에 낳았음에도 47센치에 낳았는데 그 작은애 몸에서 그렇게 뿜어져나가니 완전 멘붕오고 억지로 먹인 저자신도 원망스럽고 유방관리사도 원망스럽고..그냥

신생아때....엄청 놀라겟어요
저두 이래 가슴이 벌렁햇는데......
놀란아기앞에서 엄청 침착할려고 노력햇지만
등 두드려주며 '괜찮아 어떡해 괜찮아 어떡해 반복햇어'요ㅜㅜ

완분한 저로썬 수도없이 겪었던...
최근 장염걸리면서 또다시 겪었다지요...~ㅂ~
처음 겪으면 완전 쇼크지요...
울꼬맹이 신생아때 수유실서 60 먹이다가 콧구멍에서까지 완전 분수토아닌 대포토 했더랬죠..
그때 너무 놀라고 울어서 억지로 먹이게한 수유실 유방관리사쌤 원망하며 조리원 퇴원하고싶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네~~손 입에만 갖다되도 얼른빼게되요...
소화잘시켜야겠어요

우리아기도 손넣는거 너무 좋아해서 한눈만 팔면 콸콸 토하고 구랬는데 저는 배바지해서 손을 바지안에 넣었어요. 그냥 손먹을시간없이 놀아줬어요 ㅠ 어느순간되니 토는 안해요 ㅠ 소화 잘 시켜주세요

아... 저두 그래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해요ㅜㅜ그생각만하면
아직도 심장이 벌렁해요ㅜㅜ

전 세수를 해줬어요~ 세수 시키면서 코를 집중적으로 물로 씻겼어요 입안은 가제손수건에 끊이고 식은 물을 묻혀서 입안 닦아줬어요~ 코로 모유를 뿜어내는데 정말 심쿵했던적이 생각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