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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께 맡기면서,,,

친정엄마께 맡기면서,,,

무크

6개월부터 직장 복귀로 친정엄마한테 출근시간부터 퇴근까지 아가를 맡기게 되었네요,,
저와 비슷한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후회되는 점이나 좋은 점이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궁금하네요,,,

  • 매미꽃

    아....엄마한테도 죄송스럽고, 아가한테도 미안하고 그런 맘,,, 직장 나가면서 조금이라도 잊혀졌으면 좋겠어요....

  • 알프레드

    일장일단이 있습니다.안심되는 점은 있으나 신경이 많이 쓰이는게 사실이죠.거기다 엄마가 아프기라도 한다면 모든죄는 나에게로.....저같은 경우는 엄마가 봐 주시기로 해서 직장을 다니는데요 그나마 주말엔 친정 식구들 다 모이고 (제가 애기 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하니까 순탄한 편인데...버는만큼 쓴다는 생각으로 맡기셔야 안 서운할듯.
    엄마가 한번씩 집을 비우시는것도 스트레스네요.담달에 일주일동안 외국여행 보내 드릴건데 애기 맡기는 걸로 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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