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샤워하려고 데리고 들어갔더니 쉬하더라구요~이상한지 아래만
보더군요~~첨이었는데~그래도 희망이 생기더군요~~ㅋㅋ

맞아요..무조건 엄마가 독한맘 먹고 떼야합니다..
전 딱 두돌됐을때 훈련 했는ㄴ데 첨엔 스트레스 장난아니게 받았어요
나중에 하다하다 옷입힐게 없을정도로 많이 실수를 해서ㅠㅠ
그래도 계속 벗겨놓고 쉬할래? 응가할래? 계속 물어보고 쉬하고 싶으면 얘기해 하고
수시로 변기에 앉히기를 반복하다보니 딱 일주일 만에 떼던데요
지금 28개월인데 밤기저귀도 거의 뗏어요..아직 가끔 실수는 하지만요^^
화이팅!! 넘 조급하게 하지말라고 하던데요.. 30개월까진

울둘째 29개월인데 아직도 기저귀 차요 ㅎㅎ
첫째는 일찍 기저귀를 뗐는데 둘짼(늦둥이^^) 마냥 이뻐서 연습 조금 시키다가 변기 거부하기에
그냥 낮엔 벗겨놓고 낮잠잘때 밤잠잘때는 기저귀 채우네요
3돌안엔 떼지겠지 맘편히 먹고 있씁니다.. ^^

넘 이쁘고 새록새록 새롭겠어요~~
늦둥이는 그렇다더라구요~~ㅎㅎ
저도 여유가 필요하단 생각이....넘 애를 힘들게
하는것 같아서요~~감사해요~~좀 느긋하게 해봐야겠네요~~^^

그죠~이번여름엔 떼야하는데...진짜 엄마가 큰맘 먹어야하는게 맞네요...
그냥 쉽게 생각할일이 아니더라구요~~정말 대단하세요~밤에도 안채우신다니...
감사해요~~저도 큰맘 먹고 시도해 볼께요~~^^

오~~잘지죠??혜주 많이 컸겠네~~그때가 좋을때에요~
주완인 완전 미운 3살됐어요~~ㅋㅋ농협자주가는데
잘 안마주쳐지네~~ㅋㅋ잘지내요~~^^

언니 잘지내요?ㅎㅎ 주완이 벌써 기저귀땔때 됐구나 ㅎㅎ
화이팅!! 잘생긴 주완이 보고프네`~

아무래도 여름이 기회죠...겨울은 추워서리...올봄 강하게 떼었네요...두돌무렵이었어요...저희 아들도 엄청 고집이 셉니다...우선 기저귀를 다 숨겼습니다...두돌이 지나면 어느정도 인지 능력은 있기 때문에 기저귀가 없으면 아마 불안하고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쉬를 하거나 응가를 해도 바로 옷 안갈아입혔습니다..그럼 분명 이것이 불편하다는걸 인지하죠...그리고 변기에 앉히기를 반복합니다...한 이틀정도 그랬어요...옷이랑 이불빨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