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추석지내고 다로 담날부터 울 애기가 변기에 걸렸어요~그때가 만9개월 무렵이네요
변을 넘 잘봐서?? 병원을 다닌적은 있어도 변비는 먼 얘기로만 생각했는데~==;;
모유를 먹고 하니 좀 묽게 봐서 편하게 봤는데 며칠만에 보고 찔끔찔끔씩 누니 엄청 아픈가봐요 ==;;
울 애기 변이 조금이라도 나올려고 하면 좀 심하게 울면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정말 맘이 너무 아파요
병원에도 다니고 했는데 약먹는 그 순간뿐이네요
병원에선 그냥 약먹고 지켜보는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이유식도 잘먹고 과즙도 갈아주고 물도 주는데~
이거야 원체 무엇때문에 갑자기 그러는건지
추석때 사람들사이에서 많이 피곤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다는 사람도 있고~
어쨌든 빨리 변비가 없어져야 하는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