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기 두달까지는 울면 응애응애 소리 나던데..
지금은 한번씩 잠이 올려고 잠투정하면 소리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막 악을 쓰면 우는데..지금 4개월이거든요.
울기 시작하면 제가 다르일 안하면 잘 안아주지만
하는일 마저 끝내놓을때 까지 기다리라고 하면..10분넘게 악을쓰고..목소리가 쉴정도로..울더라구요.
눈물도 뚝뚝..ㅠ.
혼합수유중이라 젖병 물기 싫어서 거부할때도..귀가 쩌렁쩌렁하도록 소리지르고.
다른아기들도 싫으면 이정도로 소리지르나요??ㅠ
울신랑 성격 완전 순한데...가끔씩 아기 그러는거 보면 신랑이 성격 엄마 닮으면 안되는데 하고
걱정하거든요..ㅠ. 그렇다고 제 성격 막..악쓰고 그렇진 않은데..ㅠ
아가라서 그런거겠죠??
나름 때쓰는 아가들 보니 겁나든데..
그렇게 안되게 나름 많이 공부하거든요. 엄마가 꼭 애기 그렇게 만드는것 같아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