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고 졸린게 아닐까싶어서 수유후 30분지나서도 해보고 한숨 푹자고 기분좋을때도 해보고ㅋㅋ
물온도부터 다시 확인해볼께욤~~

근데...태교가 잘못된거같아요ㅎㅎㅎ

아님 씻으실때 안고 같이 씻어보세요. 그래두 그럴려나?

트라우마생긴거같아요
저희아가는 친정에서 씻는거 엄청싫어햇어요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조그만 대야에 물받아서 아가는 밖에 앉히고 손만 담가서 물장구 치는법을 알려줬어요
계속 반복적으로 알려주고 엉덩이까지 물이찰정도의 물에 앉혀서 장난치고 그다음은 배까지... 뭐 이런식으로 물양을 늘려서 지금은 물을 엄청 사랑해요ㅎㅎ
아! 아가들도 더울땐 따뜻한물로 씻는거 싫어한대요ㅎㅎ 어느정도 미지근하면서 춥지않을정도 맞추는게 좋을듯싶네요

울아기는 한 50일까지는 마니 울었어요~
짐은 오늘까지104일됐는데 안울고 넘 좋아해요~^^
좀지나면 괜찮을꺼예요~^^

욕조에 물받고 안고 들어가볼까 고심하던차예요..
물받으려면 오래걸리는데ㅠㅠ ㅋㅋㅋ

옷을 입히고 씻기고있어요...참 어려운 아가예요ㅋㅋ

목욕할때 놀랜적이 있으면 그러는거같던데 손과 앞가슴이 허전하지 안도록 감싸면서 해보세요.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물과 친해지도록 해봐야겠어요!!
당장 목욕은 중지....해야겠죠ㅠㅠ
오늘 저녁부터 해볼께요*^^*
온도도좀 낮춰줘봐야겠군요....

탕온계로 온도 맞춰주고있는데 미지근보다 쫌더 따땃한거같았어요....

물이 너무 뜨거운거 아니에요? 미지근하게,,,, 막 노래 불러가면서 해요. 정신없게 울 틈을 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