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울 아들 36개월이예요,,
따뜻할때 할려고 6개월전 30개월때 시작했어요,,,
말귀도 많이 알아듣고 하니 빨리 떼더라구요,,
얼집갔다가 기저귀안하고 벗겨놓았거든요,,,그러니 자기도 흐르는 느낌이 싫은지 ,,ㅋㅋ
따뜻할때 봄에 해도 되요,,
일찍할려고 하면 급해지니 애한테 스트레스 줄수도 있어요,,,

울 딸 26개월이에요..
내년 봄 따뜻해지면 떼려구요..
변기통은 샀어요..
그냥 내가 볼일 보면서 욕실 앞 자기 변기에 앉히면 따라는 하는데...뭐 바로 하면 기적이죠..ㅎㅎ
내년이면 4살 어린이 집 보내려는데...다들 안 떼고 온다네요 ㅎㅎ

저흰 1월달이면 24개월인데요. 전 여름에 할려고 생각 중입니다. 주변에서 여름에 벗겨 놓고 훈련하면 좀 편하다고 그래서요. 겨울엔 아무래도 날씨도 춥고 빨래 많으면 부피도 많고 그러니 천천히 여름에 시작하세요.날씨 따뜻해지면요^^ 너무 급하게 생각마세요.

울딸은 자기가 기저귀 안한다고 의사표현하더니 바로 대소변 가려서 너무나 수월하게 했는데요 그전에 얼집 샘에게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니까 낮에는 기저귀 안하고 팬티입히다가 가리기 시작하면 저녁에도 기저귀 빼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어느정도 의사표현을 하면 그걸 빨리 캐치해서 시작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지금도 쉬 응가 얘기한다하니 낮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 빨리 가릴것 같네요

밤에도 이불 버릴거 각오하고 과감히 기저귀 채우지 말래요. 낮엔 기저귀 안하고 밤엔 하면 아이가 혼한을 겪어서 더 늦어질수 있다네요.

울아들도 늦은 29개월에 시작했어요~
팬티입혀놓고 쉬하고싶은 말하라니 다싸고 하더니 어느순간 참고 말하더라구요..아직 밤엔 기저귀 하고 자는데 스트레스 받지말고
천천히 하세요~

전 사실 따뜻할때 해서 기저귀 안 채우고 했어요
그랬더니 딱 이틀만에 떼더라구요~~
이불에 쉬하면 빨 각오 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넘 수월하게 뗐구요~~
배변훈련 팬티는 전혀 도움이 안됐으니 참고하심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