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누로 쓰는데 얼굴은 비누칠 안하구요

바디샤워로...전체다 딲여요. 요즘껀 그렇게 다 나왔다네요.

해피맘이 넘 자세히 설명해 주신듯.....전 여태 머리를 나중에 감겼는데..먼저 감기는게 좋은가바여..^^
오늘부터 머리부터 감겨줘야 겟어요..
전 신랑이 늦게 퇴근하는지라...혼자 목욕시키니깐 넘 힘들더라구여..
그래서 요즘엔 아기욕조에 물 받아놓구 범보의자 안에 넣고 거기 앉혀서 등이랑 팔이랑 다리 얼둘 닦아주구
글구 ...내려서 뒤쪽 닦아주고 다시 앉혀서 샤워기로 헹궈줌니다...
그렇게 하니 훨씬 힘도 덜들고 오히려 더 깨끗이 닦아주는 듯해여..

우와~~진짜..길다..저두..그렇게 해봐야..겠네요;..

허걱 넘 길어서 짤렸네요.. ㅡ_ㅡ;;; 짤릴거면 알려주징.. ㅎㅎ 암튼 다 아시는 사실을 제가 넘 길게 써서 네이버에서 자체 삭제 했나봐요 ㅎㅎㅎ 바디워시는 약간 미끈거리는 느낌이 나서 좀 찝찝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러면 비누로 쓰시면 되는데 물론 아가전용 비누요.. 천연제품.. 그런거 쓰시면 되구요... 전 요즘엔 물에 풀어서 거품내서 씻기는 버블 제품 쓰는데 괜찮더라구요.. 편하고.. 이왕 사시는게 아기제품은 오가닉이 좋지 싶어요..

옷을 벗기지 않고 옆에 가제 손수건 몇장 준비하고 큰 타월도 준비하고 갈아입을 옷이랑 기저귀.. 그리고 로션이나 오일도 다 옆에 준비해 놓고요.. 목욕탕은 소리가 울려서 애가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래서 방에 두개의 대야.. 또는 목욕통...에다 물어 떠와요.. (저는 아기욕저하나 플라스틱 커다란 통-마트에서 3천원이던가- 두군데 땨뜻한 물을 떠놓습니다) 그리고 한쪽 통앞에 앉아서 옷을 벗기지 말고 아기 머리를 왼손으로 받치고 다리로 허리

전 하루는 머리부터 하루는 몸부터 이렇게 시켜요~ 바디워시 사용하고

저는 머리 감고 얼굴 씻기고 비누로 온몸 하고요,, 다 비누로 해요

먼저 머리부터 얼릉 거품내서 감기고 헹구고 얼굴 씻기고 그담에 몸 씻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