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첫째부터 둘째까지 쭉 한 아주머니가 하루종일 풀타임으로 봐주셨었어요.
그럼데 이제 둘째도 어린이집 보내게 되서 오후 파트타임으로 바꾸고 월급을 줄여야 겠다고 상의드렸더니 아주머니께서 사정이 여의치 않아 돈을 좀 버셔야 해서 저희집 일을 그만 두기로 하셨답니다.
그냥 돈드리고 그간 함께 하던 분이 계셔주면 좋지만 금액이 너무 부담되고 그래서 어린이집 보내는 김에 혹시 조정이 될까 기대했었거든요.....
혹시 다른 분들은 사람 구하실 때 어디서 어떻게 구하시는지 궁금해서요...
하루 4~5시간, 주 5일.
오후에 같은 아파트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픽업해서 집에 오셔서 애들 봐주시고, 청소(거실 및 방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 밀어주는 청소요. 일상적인) 및 아이들 저녁 차려서 옆에서 먹는 것 도와주시는...
먹는 것은 제가 준비해둔 것 꺼내서 먹이면 되고....주업무는 이런 일들인데...
그냥 가사도우미는 쉽게 구해도 육아도우미를 구하는 건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껏 봐주시던 분은 어찌 쉽게 잘 만났었는데.....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 답답한 맘에 다른 맘들은 어쩌시나 궁금해서 여쭤봐요~
혹시 괜찮으신 분 있음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구요~
(저는 태평동 산답니다.^^)
대강의 시세를 알려주셔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구요...
저에게 정보 나눔해주실 수 있는 분....계시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