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 이곳에 글남겨요
먼저1년을살았던 집에서 새로 이사온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먼저 살던 집에 처음 이사 들어갈때 집주인이 직접살고 있다 나간 집입니다
나갈때 도배도 안해주고 상태도 그리 좋지 않은 집이였는데
깍아 들어간 집이고
1년만 살고 나갈집이니 아무 소리 안하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청소 하나 안햐주고 나가 에이전시도 민망했는지
자신의 헬퍼를 직접불러 청소를 다해주고 살만해서 걍 아무 소리 안하고 살았습니다....
키친이 많이 낡아 홴이 너무 소리가 나서 잠을 잘수도 없는데 주인은 참고 살았나봅니다
이건 도저히 못참아 멜 보내니 못고쳐 주겠다해서
걍 저희 돈으로 사다 넣고 담달에 까고 보냈더니 내놓라고 난리난리 치더니 담엔 암말 안하더군요
그리 1년을 살았으나 그다지 집에 많이 살지 않고 외국에 출장이 잦아 못하나 안박고 산 집이였고 키친은 워낙 오래되다 보니벽에 금이가고워낙 낡아있던 상태에 1년간
물이 더 해지니 싱크 문짝 나무가 벌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사나가고 주인이 전집에서 좀 보자해서 갔더니 메니지먼트 오피스에서 집상태에 대한 컨디션 첵크용지를 주며
거진 60개 항목을 지적하더군요,,물론 들어올땐 이건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걸 다 원상복귀 하라는건아니고 서로 조율해서 인정하는 부분만 고치자고 하더군요
저희도 깐깐히 싸우는 스타일이 아니라 문제의 키친을 지적하길래 어이없어 하다가
1년간 더낡은건 인정해문짝 코팅지를 사다 전체 다 붙혀 줬습니다
10년 지난 키친에 새옷을 입혀 준거 나 다름 없는데
이번엔 에어콘에 나온 물땜에 벽이 얼룩이 졌으니 원상 복귀 하라더구요
얼룩이라 함은 약간 어둑해졌을 뿐입니다
벽에 작은못하나 안박고 산 사람들이고 참다못해 홍콩에 그리 오래 살라도 이런 경우 첨이니 그건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청소라도 하라고 하라더군요
싸우기 싫어저희메이드 시켜 락스로 닥으니 말끔해졌습니다..
원래 들어왔을때 보다 깨끗합니다...
그다음 부터 또 태도 가 틀려지더군요
메일로 한바닥
법적으로 고소 하겠다니 어쩌고
자기가 살고 나갈때 집은 어떡해놓고 나간지 모르고 10년도 지난 집이 새집인줄 알고 미쳤나봅니다...
중국여자고 50살에 미혼인 여자 같은데
집에 와서 집상태 확인 할땐 나이스 한척
자기도 머리 아픈거싫다
집만 깨끗이 청소해주고 원상태로만 해달라고 눈웃음 치고 가더니
메일로 전체 도색과 바닥나무보수 등을 다 요구하고
너네 땜에 1달동안 사람 못들였으니 또 한달 렌트비 청구를 하더군요
저희는 싸우기 싫어 멀리 외국에 있었는데도 수리공을 불러
견적내고
페인트 도색과 갖은 수리 거진 10000불 넘는 돈을 들여 다 수리 끈내줬습니다
이젠 하다못해 한달 디파짓이라도 받고 싶어 메일 보내니 여전히디파짓 커녕 1달치 더 렌트비를 또 요구하네요
계속 그놈의 법적으로 하겠다고 겁은 주지만
그여자도 중국인이고 중국에 살고 있고 홍콩에 올일은 거의 없어서로 홍콩서 법적으로 하기엔
무리가 있으나 저희도 이젠 할도리는 다한거 같아 맘대로 하라고 거의 포기 상태 입니다
외국 출장이 잦아 집도몇달은 안쓴 집이고 34000불이란 작지 않은 돈을 매달 냈는데
34000불에 +수리비 까지 내놔야 될 상황이니 어찌 해야 할까요
남편은 다달이 내야할 돈을 정신없이바빠서 10흘정도 밀린 적은 있지만 안낸적은 한번도 없는데
이점 땜에 법적으로 가도
주인이 렌트비를 하루라도 늦으면 디파짓을 뺄수있다는 조항에 질수도 있으니
걍 지래 지쳐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상황이예요
이럴땐 어떡해야 하는지..
지푸라기라도 짚고 심정에 포기 하고 있다 너무 중국사람한데
당하고만 있는거 같아 억울해서 글남겨 보아요
혹시 해결 방법이 있으신 분에게 수고비 드려서라도 이 중국주인 여자랑 좀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주위에 변호사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전혀 없네요..

답글 부탁드려요...
홍콩서 살기 진짜 싫어지네요..ㅠ

한글자판이 아니라 오타가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