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4갤인 3월부터 보냈는데 안아픈적이 손에 꼽을정도네요ㅜ 그전엔 감기도 거의 안걸린 튼튼이였는데...그냥 감기수준이 아니라 정말 애만 고생시키는거 같아요 에휴~~ 더 나은삶을 위해 선택한건데 매일 자책하며 지내요ㅜㅜ 애가 아프니 온가족이 힘드네요~~~

제가 얼집에 아이보낼때 가슴아파하니 얼집샘이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아이가 일찍 얼집에 가면 엄마 마음이 아프고,
늦게 가면 아이 마음이 아프다구요~얼집에서도 어린아가부터 성장과정을 함께하는거라 더 정이가고 애틋해진대요~좋은거만 생각하세요~

ㅠㅠ많이 속상할거같아요ㅠ전 그래서 육아휴직 2년 신청했어요! 최대한 데리고 있다가 복귀하려구요

전 14갤부터보냈어요
짐18갤..말도잘해요
안아주세요 업어주세요 빼주세요 이런것까지..
장단점이 다있어요...
짐까지 딱두번아팟네요 3월부터갔구요
친구랑도 잘놀구 많이 약아져요
저는 얼집좋아요
집에 있음...하루종일 머해요ㅜㅜ
저는 홈스쿨자신없어서..

전 큰아이는 8개월때부터, 둘째는 5개월부터 보내고 있어요ㅡㅜ
저도 큰아이 얼집 보내놓고 1년넘게 등원시키고 출근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이젠 그 아이가 벌써 4살~그러다보니 둘째 보낼땐 좀 수월해지더라구요~상황이 어쩔수없다면 아이도 건강히 잘 받아들일거에요~넘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전 아직 직장맘은 아니지만 곧 일시작할꺼라 이번달부터 10갤 애기 1ㅡ2시간씩 보내보고 있어요~
원래 낯 많이 가리는 아가인데 저랑 몇번왔다갔다해서 그런지 울지도 않고 잘 놀아주네요^^
맘은 아프지만... 나쁜것보다 좋은게 더 많을테니 좋게좋게 생각하려고요... ^^

전 첫날 보내구 출근길에 훌쩍훌쩍 울면서 출근했던 기억이 ㅋㅋ지금 넘 적응 잘해줘서 감사할따름이어요 ㅋ

전 돌지나고 18갤때부터 보냈던거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