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롯데면세점에 갔다가....이태원에 갔다왔습니다.

24년인생을 살면서 이태원은 처음 가봤는데....너무나 이국적이더군요

한국인 보다는 오히려 외국인이 더 많다 할 정도로..정말 많은 외국인들이 있더군요..

(근데 곳곳에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마치 해변가 처럼 남방을 풀어헤치며 다니더군요....)

거리를 구경하다가 플라잉팬블루 라는 곳을 갔습니다...(해밀턴호텔 근처에 있더군요 ㅎㅎ)

여기서..프랜치토스트랑..스파게티랑...샌드위치를 시켜 먹었는데........맛이 좋더군요..

특히 프렌티 토스트!! 꿀같은 시럽이 뿌려져 있고...달짝지근해서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나중에 시간 될때 한번 이태원 가보세요....저도 처음 가보지만 너무나 맘에 들어서

나중에 한번더 가볼 생각입니다.~~

아 근데 얘기만 들었지 이태원에 직접 가지 곳곳에 남자들이 저를 붙잡으면서 가방보러 왔냐고 묻더군요 ㅋㅋ
그 말로만 듣던.....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가방...ㅋㅋ 베트남 여행 D-10....Oll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