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모유를 먹이고 있는 맘입니다.
10개월쯤에 젖뗄려고 했는데 돌때가지만 먹일려고 합니다. 친구들도 그정도는 좋다고해서요
이유식을 6개월쯤 시작해서 지금은 잘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지금 10개월이면 진밥에 삶은 야채를 줘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 치아가 아랫니 1개 나고 1개가 올라오고 있는중입니다.
다른친구들은 벌써 5~6개정도의 치아가 났는데 좀 늦게 치아가 나서 씹어서 먹는게 잘 안됩니다.
아직 쌀은 살짝 갈아서 주고 있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밥풀도 보이긴 하지만 4분의 1정도뿐입니다.
먹는양은 100미리정도 먹는 것 같네요 평균.
그런데 며칠전부터 이유식은 좀 된상태로 주었더니 대변을 좀 힘들게 보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오늘까지 3일째 대변을 못 보았는데 아기가 좀 힘을 주는 듯 하면서 힘들어 하는것이 아마도 변을 못 봐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이전에도 3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기가 힘들어 해서 제가 면봉으로 엉덩이에 힘줄때 살짝 넣어서 꺼낸적도 있었거든요
그때 아기가 많이 울고 힘들어했는데 이번엔 병원에 가서 관장을 해봐야할지 ...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맘이 계신지....좋은 방법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변을 잘 보는 방법~!!!..?????
참고로 이유식은 야채를 많이 넣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