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모아님들 중에 강아지 키우시는분이 있나요?^^
중독적
저는 연애때부터 지금의 신랑이 사준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요..
부터 같이 지냈어요... 말도 잘 안듣고 성격도 까칠한 편인 우리 또비..
티비보면 애기랑 강아지랑 같이 사는집도 많던데.. 우리 시어머니가 개를 너무 싫어 하셔서
결혼 할때부터 잔소리 심하게 하셔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우선 이 얘기는 패스..
암튼 우리 강아지를 다른곳에 보낼곳도 없고.. 왠만하면 우리 아가랑 다같이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아기를 가지고 나니까 생명의 소중함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강아지도 소중한 생명이니까...
사실 여기 후기에 달릴글이 걱정이 되기도 해요... 다들 강아지는 애기한테 안좋다고 하시니까요ㅠㅠ
지금은 신랑이랑도 잠깐 떨어져있고 입덧때문에 강아지 냄새도 못맡아서 배란다에서 키우고 있는데요
우리 강아지랑 우리 아가랑 다같이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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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한
구충제는 평소에 먹여왔고,,, 지금 신랑이 외부에 있어서 밥이랑 물만 배란다에 주고 있네요... 가끔씩 치우고... 임덧이 좀 괜찮아지면 부지런히 움직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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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걸이
저도 8년째 블루푸들 키우고 있고 아들내미는 5개월이네요.
개때문에 고민 많이했는데 너무 오래키워서 정도 들고해서 도저히 다른곳에 보낼수가 없어서 계속키우고 있는데요.
일단은 털 빡빡밀어주시고 ㅜ 개응가치우고 손 엄청 깨끗하게 씻으세요.
울집개는 검은놈이라 애기없을때는 신경도 안쓰던 검은털이 애기낳고나니 오만곳에서 눈에 띄더라구요.
애기는 가만누워있고 개는 오지도 못하게 하는데 입에 검은털 한가닥 붙어있다던가...애기옷에도 막 묻어있구요.
개 응가는 진 -
Elfin
울친정에서 개 키우고 있어요..친정에서 조리해야해서 출산 전에 의사쌤한테 여쭤봤죠..에방접종만 제대로 하고 격리 제대로 시키고 하면 괜찮습니다..그러더라구요..그 다음 진료 때 또 여쭤봤죠..그땐 담당쌤이 안계셔서 다른 쌤한테 여쭤봤는데요..개털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릴 확률은 있지만, 꼭~~!! 걸리는 건 아닙니다..잘 격리시키시면 괜찮습니다..라고 하더라구요..저 같은 경우엔 조리할 때 여동생(혼자 자취해요..)이 데려가 있었긴 하지만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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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
덧글 읽으니까 희망적이네요... 배란다에 집도 따로 사줘서 배란다에서 키울생각입니다.. 지금은 좀 힘들어하네요.. 낑낑 거리고... 계속 아기태어나면 잘 지내라고 이야기 하는데 알아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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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아브라함
그러세요~ 애기가 좀 크면 정서상으로도 좋다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너무 깨끗하게만 커서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들은것 같아요... 옛날 어른들은 시골에서 소. 돼지.. 개 랑 같이 커도 아토피 없이 잘컸잖아요..^^ 동물보다는 콘크리트가 더 나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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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저도강아지 무척조아해서 임신했을때
신랑이랑 산책가다가 애견숍에서 맘에드는 녀석을발견해찌모예요ㅠㅠ
너무 키우고 싶었는데 신랑 애생각한다고 너무 반대해서 결국 그앤 두번다시 못보게됬어요 ㅠㅠ
나중에 울딸 좀크면 꼭한번 키워볼까합니다 ^^ -
솔찬
알겠습돠..~~ !! 배란다에서 키우다가 애기가 좀 크면 같이 산책도 가고 할려구요.. 지금은 모두 힘들지만 같이 살려면 거처야할 과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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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와
감사해요~ 서열은... 지금 울 신랑이랑 저한테도 가끔은 반항하는데... 뭐 자기 싫어하는 발톱깎을때나 빗질할때만 그러니까 애기랑도 잘 지내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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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등
복종훈련도 확실하게 시키셔야.. 나중에 서열정리도 확실히 되고.. 그럼 아가한테 해코지 하는 일도 생기지 않을거예요.. 견주가 하기 나름입니다.. 지금이라도 복종훈련 확실히 시키시구요.. 공간 분리해서 지내시면 크게 문제는 안될겁니다...
인터넷에 강쥐랑 지내는 엄마들 조언 많이 올라와있거든요.. 참고하시믄 될거예요...
즐태하시고.. 순산하시고... 꼭 반려하셨으면 좋겠어요...^^ -
흙이랑
현재 1년7개월된 강쥐와 9개월된 아가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강쥐는 웰시코기(중형견) 남아이구요.. 중성화 했음... 아기가 한창 기어다니는 중이라서 지금은 베란다로 분리해서 키우고 있지만.. 잘 걷게 되면.. 내년쯤 같이 생활할려고 합니다..
저희 아가 지금까지 코감기 한번 걸린게 다 구요.. 병치레 한번 한적 없습니다..
우리 강쥐도 매달 구충제 먹구요.. 목욕 깨끗히 하구요...
근데.. 강쥐가 소형견이라서 조금 걱정은 되네요.. 소형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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