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치는건 스트레스 받고 안좋지 싶어서...
일단은 밴드 붙여주고 아픈손이라고 가르쳐 볼라구요...
답글주셔서 감사해요...

저희애도 자기전에 꼭 빨더라구요...서서히 고쳐지길바래야할거같아서
아직은 그냥 냅두네요...중학교때 친구한명이 수업시간에 잘때 손빠는거 봤는데
정말 흉해요 입천장이랑 입술모양이 완젼 손가락모양처럼 변형이 됐는지 그리 생겼고
앞니도 좀 돌출되었더라구요 빨아서인지는 몰겠구요 ...제생각엔
아마도 손가락 많이 빨아서 그런거아닐까 했네요
선생님한테 매시간마다 엄청 혼났던 기억이나요 ㅋㅋ

울 아가도 손가락을 엄청 빠는편이였는데.... 넘 못하게 하면 아가들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전 크게 자제안시켰고요... 돌쯤 지나고 나니 자동으로 그 습관 고쳐졌던것 같아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맞아요..울아가도 자주는 아니지만 노는걸 중단할때 무언가 안하고 있으면
꼭 손가락을 빨더라구요
밤에 자면서도 좀 빨다 자구요,..심한건 아니라서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데....
책에서 보면은..어떤 위안을 달랠 목적이나 습관성이라네요...지나치게 빠는아이들을 혼내지도 마라구..
숨어서까지 빤다고,,;;강제로 못빨게 하는건 스트레스만 커지게 하는거라네요..
손에 염증날정도로 심하지 않는한 지켜보고..손가락을 빨지 못하게 빨 시간을 주지 않는거죠 ㅋ
주위에

울 아가도 그러던데...어느날 지켜보니까..지가 좋아하는 곰돌이 인형만 안고 있을때 유난히 빠는걸 알았어요....인형을 숨겨두고 다른걸 가지고 놀게 하니까...서서히...빠는 횟수가 줄어들고...요즘 가끔 손가락을 빠는데..아마 이가 나서 간지러워 손을 넣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