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소아과 때문에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는 맘입니다.

성가병원에서 태어나고

성가병원 옆 원미동에서 살고있었지만

그냥 동네소아과 다녔지요

아침엔 사람도 많고 진료도 잘본다고 해서

그냥 믿고 다녓습니다.

8월31일쯤에. 둘째보험을 가입을 했는데

황달땜에 인큐베이터 들어갔던거 소견서를 띠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성가병원을 다시 찾았구요.

소견서도 띨겸 전날 열난거 때문에 그냥

진찰한번 해주세요~ 했는데.

요로감염이랍니다...

일주일 입원도중에 안사실이 콩팥하나가 기능을 상실했다네요.

이유는. 소아과를 다녔는데 병을 오래 앓아서 그렇다고.

요로감염은 열외에 증상이 없데요.

매일매일 하루에 두번씩갔던 그병원에선

그걸 못잡아 낸거죠.

검사를 못받아서 병을 오래키웠기때문에 콩팥하나가 없어진거라고.

믿었던 소아과에서. 아무런 검사한번 없이

근데 더 웃긴건.

이번에 보험회사에서 사람이 찾아가

그동안에 진찰받았던거 진단서 띠어달라고 했더니

목이부어서 열이 났던거라고 해서 보낸거 있죠.

그때 다닐때에는 목이 부어서 열난건 아니라고

단순한 열감기 같다고 해서

거의 한달반을 열과 열꽃을 달고 살았었어요.

그냥 열감기려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휴... 4개월있다다 씨티촬영하는데

기능없는 찌그러져 있는 콩팥이 염증을 일으키거나 하면

수술하자고 하시네요.

이 소아과를.. 어떻게 할까요?

법정으로 소송을 하기엔

시간과 돈이 투자를 해야되고.

보험회사에서는 신장에 대한 보장은 없다고

요로감염만 해주신다고 하네요.

살다가 열이 나게되면 바로 병원가야 되고.

이제 어떻게 할지...

해결방법을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