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던모습이나 품에안겨있는 그..옆모습? 그게 너무아련해서ㅋㅋㅋ 아기때 젖먹요 동영상을 매일보고있어요ㅋㅋ
요즘엔 치맥을먹으며 삶의 기쁨을 느끼고 밤에 외출하는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해요ㅋㅋㅋ

허해진다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한참 모자라요~
넘 준비없는 단유라... 맘이 ㅠㅠ
저도 다행히 안찾아서 그건 넘 고맙다하고 있어여~
안그람 같이 운다 그러던데 전 완전 그럴꺼거든여
아님 다시 주든가...
아~~~~ 우울해여 ㅡㅡㅋ

아기가 스스로 젖을 안찾는게 신기하네요.. 저희아기는 젖에 너무 집착하고 밥을 잘 안먹어요.. 그래서 어떻게 단유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어요ㅜ.ㅜ 젖떼면 엄마 마음이 좀 허해지긴 하지요?ㅜ.ㅜ

사정이랄껀 없고여~ 단유하면 밥 잘먹는다글고 애도 젖에 그닥 집착을 안해서여~
차라리 우유 먹음 살좀 찌지 않을까하는 욕심도 있고여 ㅠㅠ 애는 멀쩡한데 왜케 애가 안쓰러보이는지 ㅡㅡㅋ
정말이지 젖먹던모습이 아른아른해서 다시 물리고픈 충동이 ㅠㅠ

전 수유가 많이 힘들거나 일을 나가는게 아니라 지금 18개월인데도 수유중이긴하거든요..
단유할까했는데 하루 2번이고 5분도 채 먹지않으니...두돌까지 먹이자..이러고있거든요..
단유한다하면 저도 님처럼 속상할것같아요..
엄마쭈츄먹는 모습이 너~~무 이쁘잖아요~
님마음 충분공감해요...
사정이 있으시다니...수유말고 다른 이쁨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