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구연산 넣으면... 이상하게 변하던데..

제대로 섞이지도 않은 것 같은데... 교반할때 벽면도 긁어가면서 아래위옆면을 모두 저어서 고루 섞이도록 해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여러 현상이 많이 생기는 듯 하네요..

아... 저도 나중에 만들때 잘 기억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아뉜데.. 저도 가성가리로 과트레이스내서 물비누 잘 만들어 쓰거든요.. 이게 딱 그 현상이었는데.. 이 부푸는게 완전 장난 아니었다니깐요.. -.- 온도가 너무 높아서 갑자기 트레이스가 났던거 같아요.. -.- 날씨가 추우니 오일이 살짝 굳었길래 녹인다는게 너무 녹였나.. 온도계로 체크를 좀 해볼껄.. -- 온도계 뒀다 뭐하나.. -.-

우히님 말씀처럼 위에는 막 부풀어 올랐는데 아래는 기름과 물이 남아있는 경우는 저도 겪어봤거든요.
가성가리로 물비누 페이스트 만들때 그랬어요. 혹시나 싶어서요.

저는 가성가리를 이용해서 부풀어오른적은 있는데 가성소다로 비누 3킬로씩 만들어서 부풀어오른적은 없거든요. 혹시 가성소다를 가성가리로 잘못 사용하신건 아니세요??

현상이 과트레이스였어요.. 막 위로 부풀어올랐거든요.. -.- 넘치기까지..
근데 결과적으론 밑에 기름이 보이는거보니 가트레이스인가요..? 암튼 비누만들면서 이런 경험이 처음이에요.

우히님 혹시 과트레이스가 아니라 가트레이스가 아닐런지...
비누 만들때 전체적으로 블렌더를 돌려주셔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잘 섞이지 않거든요.
그 기름 걸러놔도 쓰기 힘들 듯 해요. 어떤 오일이 얼마나 섞였는지 알수 없으니 정확한 비누화값을 알 수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