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빨래는 샴푸 강추^^(샴푸 중간중간 사세요~큰거 들구 가지말구요)가끔 세탁기 돌릴때 대비해서 종이세제 10장 정도 있음 좋겠져?^^

저는 걷고 있는 중인데요,,,
사실 걸으면서.. ㅜㅜ 세제 따로 안쓰고 샴푸, 바디제품. 비누등으로 빨래하게 되네요~~

1. 가방
크로스백 유용해요. 마을에서 돌아다닐 때도 좋지만, 걸을 때도 배낭 앞으로 매고 이거저거 넣어다님 편하거든요.

2. 세제
저도 한입세제 들고 가서 손빨래할 땐 1/4 또는 1/2장쓰고 세탁기에선 1장 썼어요. 기본적으로는 4일에 1.5장을 썼어요. 10월이었는데다 늦게까지 걷느라 손빨래로는 잘 안 말라서 주로 세탁기를 썼거든요. 겉옷 2세트 + 잠옷 + 속옷 3세트였는데, 겉옷은 2일씩 입었어요. 1~2일에는 속옷+양말만 빨고(1/4장

지갑이랑 여권 넣어서 지닐 가방은 필요하죠. 가방이라기보다 그냥 줄 달린 주머니 정도는 필요합니다.
복대를 들고 가셔도 괜찮겠지만 더워서요. 돈, 여권 정도 들어가는 사이즈의 주머니면 됩니다.
보조가방이 세컨백 말씀하시는 거라면, 하루 일과가 끝나고 마을 돌아다닐 때 매고 다닐
주먹 만하게 접어지는 가방 정도는 들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분들은 지갑만 가지고 다니시는 것 같았지만 여성 분들은 대부분 가방을 별도로 들고 다니셨던 듯 하네요.

보조가방 필요해요.
여권이나 돈은 항상 몸에 지녀야하거든요.
그리고 종이세제는
오프라인매장에선 파는곳이 거의 없는 듯 한데,
(인터넷에선 팔아요)
한입세제 에서 나온 시트세제가
테크 종이세제랑은 달리 조금 가볍고 물에 녹아 없어져서
저는 내일 출국할때 그걸로 가져갑니다^^
테크는 물에 녹아 없어지는게 아니라 부직포에 세제가 묻어있는거라 저 무겁더라고요 ㅠ
그리고 어차피 순례길에서 사용할 시트세제면 한번 빨래할때마다 1장 전부 필요는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