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2구요!
제가 고1때까지 안경쓰다가 지금 렌즈를 끼고다녀용..
안경쓰신언니들은 알겠지만 진짜 불편하거든요ㅠ그리고 안경벗는게 훨배 예쁘다고 주위에서 그래서 벗고다녔는데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는 같이 다니는친구들이 막 예전엔 벗기전엔 안경벗고다니라고그러면서 막상 제가 벗고 렌즈끼구다니니깐 딴사람같다고 멀어진거같다고 그래요..
진짜 이해가안가서요ㅠ그러면서 같이만나서놀때 저한테만 얘기도잘안하고 안경끼라그러고 저번엔 같이다니는애들 중 다른고등학교 한명있는데 걔랑 같이 영어학원을다니는데
항상 자리 제가 걔옆에 앉았었어요 근데 그저께 너여기앉지말라고 짜증난다고 싫다고 비키라고 딴애랑앉는다구그러는거에요 그러면서 니가안옮기면 내가 간다고그러길래 제가 좀 짜증나서 그래니가옮겨했더니 걍 니가옮기라고 저한테 막 그러는거에요..그리고 로데오거리에서 놀다가 번호따인적이있었는데 지혼자만 저남자 눈ㅂㅅ아니냐고 그러고..
진짜왜이러는지모르겠어요 제가 안경벗고 렌즈낀게 그렇게도 싫은지 왜 짜증나는지 하..
진짜친구라면 이해해줄수있는거아닌가요??어떻게 사람이 살면서 한결같이 얼굴이든가 성격이 똑같을수있을까요..그럼 걘 제가늙어서 주름생기면 그땐 주름생겼다고 익숙하지않다고 짜증내할기세에요 정말
유독 네명중 한명만 계속 저한테 그래요 한두번이지 짜증나죽겠어요 이럴때 진짜 걔한테 뭐라해야될까요..
쌩깔까생각까지도했고 왜나한테그러나 눈물도나오고 미치겠어요
제가 제얼굴 꾸미고 그러는데..저애가 진짜 친구가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