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제가 많은고민을 올려봤는데
알고보면 모두 그남자얘 때문에 글을 올린거 더라구요.. 이제는 그남자얘 때문에
이런글을 올리지않으려구요.. 지금 74일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힉교 파티땜에 장기자랑을 준비했는데 9명이서 준비했는데
다른얘들이 하고 저희가 맨 뒤에서 두번째였습니다....
근데 저희가 장기자랑을 하려니 갑자기 좋았던 분위기가 싸늘해지는것이었습니다...
남자얘들끼리 낄낄거리고 딱밤맞기놀이 하고... 근데 제 남자친구가 놀고있던거죠..
아무리 그래도 여자친구차례인데 .. 저진짜 그때울컥했는데저땜에 파티분위기 망치는거 싫어서
참았습니다.. 꾹... 그날 제 생일이라서 선물을 제 가방에 넣어놨더라구요...
그때 토요일이라서 다가고 저희 9명만 남아서 정리를 하고갔습니다..(저희가 파티를 준비했거든요..)
안을 보았더니 복숭아모양의 립밤이들어있더군요..(다른것도있었긴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가 끝나고 저희 9명은 지하상가에 갔습니다.
근데 제친구가저랑 커플로 쓴다고 복숭아 립밤을 샀습니다.(남친사준거랑 똑같은거)
근데 제가 지금 헤어지려하는데 제 친구가 같이쓰자했는데 헤어져서 그걸쓰면 쫌 ... 그럴것같아서..
지금 힘들어요..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미안하다고 계속 문자가오네요... 전씹고있습니다..
그전에도 너무 큰실망을 안겨줘서.. 더이상 끌고 싶지않습니다... 근데
학교에서 제뒤에가 남친이고 제 왼쪽 뒤에 친한친구여서 뒤를 돌아볼수밖에 없는데...
신경쓰일것같아요... 저 진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