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영이가 태어난지 이제 130일 됐네요.

뭐든 잡으려고 하고 입으로 넣으려고 할 때가 아닌가요?
( 엄마 마음에 너무 앞서 간건가요?? )

아기가 1달정도 일찍 나와서 다른 아기들 보다 조금 늦더라도 발달 과정만 잘 거쳐나가면 크게 신경을 안쓰고 건강에만 신경쓰려고 했는데..

엄마 마음이라는게 그게.... 쉽지 않네요~ 질문 1.
아기가 딸랑이랑 치발기 등 잘 잡지 않는 것 같아서 맘마 먹일 때 손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 꽉 쥐고 있긴 한데..
제가 너무 성급한건가요?
아니면, 아기가 느린거라 제가 다른 노력을 더 많이 해야 하는건가요?
제가 아기 발달을 위해 도울 수 있는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2.
한달 전
나영이가 옆으로 누워서는 몸을 활 모양으로 하며 놀길래
그떄가 3개월 조금 지났을 때니까
다른 아이들 보다 뒤집기를 빨리 하려나보다 했었는데 ..
음.. 130일 된 아기..
아직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