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게 어디예요ㅎ 울 애들은 전혀 안빨아용 쌍둥이인데 미숙아여서 입원했다가 퇴원하니 전혀 안빨더라구요

그쵸~ 저는 제 유두가 짧은줄도 몰랐었어요. 분만하고 젖 물리는데 간호사가 말해줘서 알았네요 ㅎㅎ 젖 안돌때 병원에서 젖병으로 분유 먹이고는 아기가 내 유두 거부하더라구요. 하루에 몇번을 신나게 울리고서도 직수 하려고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는 쭈쭈 젖꼭지 대고 모유 먹이고 있는 중이네요. 이렇게라도 모유 먹이는게 어디냐~하며 혼자 위안하고 있어요.

그죠? 모유수유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잘못 산게 아니라 다행이예요 걱정 했거든요 비싸게ㅈ주고 사서 못 쓰면 아까우니깐

보리차도 먹여야하니 필요 할수도 있겠네요ㅎ

모유수유가 꼭 해야지 하고 생각만한대서 다 되는건 아닌것같아요ㅡ 양이 작아서 혼합을해야하는경우도 있고 별일이 다있져ㅡ 일단 사뒀다가 안쓰면 팔면되니까 나중에가서 허둥대는것보다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여

저는 모유수유 했는데, 유축기로 젖을 짜서 젖병에 담아뒀다가 데워서 먹였어요~
젖으로 먹으니까애기가 얼마나먹는지양을 모르겟더라구요~ 또 젖양이 점점줄어들기도 하구용..
몇개정도 있어야할것같아요.. 보리차같은것도 넣어서 먹여야하잔아요,딸꾹질할때..

젖병 거부 할수도 있겠군요

전 모유수유했는데 애기가 젖병 거부해서 못썼어요~

젖병은 한두개 정도 있어도 될듯해요.
저도 모유수유 중이지만 젖이 나오는 만큼 애가 먹어주질 않거나 30분만에 또 젖을 또 찾을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간간히 유축해두거든요. 한동안 유축을 안했더니 젖이 줄어들기까지 하더라구요. 유축해둔 모유 먹이실때 젖병 필요하자나요. 자주 젖을 찾을때나 제가 잠시 외출시에 친정엄마가 애기 봐주시는데 그때 유축해둔 모유로 먹여요. 모유수유 생각보다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