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달라진남자친구

달라진남자친구

로지

아아악 요즘에 진짜 제 남자친구가 이상해졌어요.
저희가 3월24일부터 사겼었는데요.
남자친구가 먼저 고백해서 정확히 20일만에 받았어요, 동갑임.
그때는 진짜 좀 성격이 진지했고 공부도 좀 하고 소홀히대해주고 그랬는데
요즘엔 철이든건지안든건지 완전 애같고요, 막 부리지도 않았던 애교는 또 왜부리
고, 성적도 저보다 못나오고, 제가 어떤 찐찌같은애들 패고있어도 찐찌애들한테 너 뭐냐막이러고,완전 잘해주고......근데 이게 계속 지속이 되는거에요 오늘도 마찬가지구요.

집착 이라 해야되나요?

사실 제가 두달전쯤에(바뀌기전에)
너 진짜 싫다. 완전 소홀히대해준다. 실망이야
뭐이런식으로 말했었는데 그 다음주부터 바로 그..ㄸㅏ구로 변한거구요-_-
그런데 미안하더라구요.
그렇게 바뀌어서 친구들,가족들,선생님들등, 제 남자친구를 완전히 다른시점으로 보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색다른모습에 적응하기 힘들었을 남자친구...
솔직히 지금도 제 남자친구는 적응을 못하더라구요.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다들 자기자신의 달라진모습에 적응하지못한다고...

저 정말 미안해져서 이제는 이별하려고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게 배신하면 정말 슬퍼할것같아서요. 그렇다고 또 바뀌지않던모습으로 가라고하면 달라진자기모습에 익숙해져갔던애가 또 힘들어질것같아서.
정말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모르겠네요.
모아 여러분, 도와주세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04 제발클릭부탁이거진짜심각함ㅠㅜㅠㅜㅠㅜㅠ (4) 트레이 2020-06-13
1975401 고민 상담요~ ... 좀 사소한거 같지만;;; (5) 알프레드 2020-06-13
1975398 등기우편관련질문 도손 2020-06-13
1975396 축덕녀 (2) 라와 2020-06-13
1975392 남자친구가 (8) 큰꽃늘 2020-06-12
1975391 pmp추천받아요 스릉흔드 2020-06-12
1975386 부산에서 전학가요ㅠㅠ (10) 가막새 2020-06-12
1975381 고민좀해결팍팍!!!ㅠㅠㅠㅠㅠㅠ (2) 뽀그리 2020-06-12
1975358 고민있어요 ! ㅠ 놀리기 2020-06-10
1975355 목도리색좀골라주쉐영!111ㅠㅠ (6) 미련곰팅이 2020-06-10
1975271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느낄 때는? 쥬디시어스 2020-06-05
1975268 우암 보단 2020-06-04
1754802 무나떠하나할까요? (2) 핑크빛입술 2013-12-29
1754791 옷사려하는데도와줘요언니들! (1) 보슬 2013-12-29
1754767 연애하고싶네요.. (4) 제나 2013-12-29
1754754 방학때되면 진짜 학교가고 싶었는데.... 개학하고 나니까 가기가 싫어요ㅠㅠ 자올 2013-12-29
1754724 이노래뭔지아세요ㅠㅠ? (4) 진나 2013-12-29
1754709 니트길이줄이는방법ㅠㅠ 보나 2013-12-29
1754626 여학생분들봐주세요!!모든 여학생분들!!봐주세요!!정말 궁금해요!! (10) 비사벌 2013-12-29
1754620 ㅠ_ㅠ!!언니들 고민을시원하게 풀어주세요! 벛꽃 2013-12-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