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154일됐는데 제가 먼저 목욕탕에가서 2시간동안 때밀고 다씻고있으면
친정엄마가 아들 데리고 와서 샤워만 씻기고 데려나오고 친정엄만 느긋한 목욕을
하신답니다...ㅋㅋ
찬바람 나니깐 목욕탕 생각이 간절해요..

아.. 가족탕이 있었군요..ㅋㅋ 그 생각을 못했네..ㅋ 목욕탕을 가고 싶은데 아기때문에 못가고 집에서 하고 있었거든요..ㅋㅋ

저도 아기때는 신랑이랑 아기랑 같이 가족탕 다녔어요^^

저는 친정엄니랑 같이 갈때 델고 가는데요..
엄마 먼저씻으시고 전화오시면 델고가서 딸램 샤워시키고 먼저 데리고 집에 가시구요..^^
저는 남아서 느긋하게 씻고 옵니다.. 지금 만9개월인데요...아마 7개월부터 갔던거 같아요..^^
참~~목욕탕가서 본건데...
어떤 엄마는 범보의자에 아기 앉혀놓고 씻으시던데요..그때 물어보니깐...
아기가 6개월이라고 했던거 같아요...근데...아기 목욕탕에 오래있으면 안좋을듯해요....ㅎㅎ

우리딸 15개월때 한번 데리고갔었는데..ㅎ
걷고 그러니 좀 낫더라구요..
그냥 의자에 앉아서 놀았어요..아기는..

걷기시작하면이라...에고..한참남았네.ㅋ

걷기 시작하면 데리고 가는게 좋을꺼같네요 ^^

엄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저는 혜지 두돌 다되서 같이 갔어요 ㅋㅋㅋ
짐 딸램이는 25개월인데..찜질방 목욕탕 두새번가니까
적응이 되서 아주 잘놀더라구요 ㅎㅎ
근데 목욕탕가니까 아주 간난아기도 대리고 오는 엄마들 많트라구요~
돌쯤되는 아가들도 보이고^^*

전 걸으면 데려가려고요. 걷지않는 아가는 델꼬가면 물땜에 미끄러워서 안고 있다가 놓칠것같아요.
걷기시작하면 미끄럼방지양말 신겨서 델꼬다니는것몇번봤거든요 ㅎ

지금은 목욕탕가면 아가는 탕에 안들오고 밖에서 엄마가 봐주거나 아님 신랑이 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