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울 신랑도 난리 납니다 ㅋㅋㅋㅋ
한번은 회색 레깅스 신고 나섰다가 내복같다며 안갈아 입으면 외출 안한다고 해서 그나마 검정색으로 갈아입고 외출했어요 ㅋㅋㅋㅋㅋ

배가 튀어나와서 그 전에 입던 옷들이 쨍겨(?) 봐야 정신을 차릴런지 ㅠㅠ

입혀봤더니 ㅋㅋㅋ 덥다고 바로 벗어버리던데요 ㅜㅜ

이래도 이쁘다하고 저래도 이쁘다해야징... 그래도 편한게 최고예요..ㅋ

일단 한번 입어보라구 그러세요~` 그 편안함의 세계에 푹~~~ 빠질테니~ ㅋㅋ

ㅋㅋ 후줄근 ㅠㅠ 해지는거예요~ ㅎㅎㅎㅎㅎ 우리도 연예인 되고싶;;;;;;;;;;;;;; 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맞추고 살순 없응께요 ~ 그게 문제죠~ㅠㅠ

같이 외출할때마다 스트레스.ㅡㅜ 임부복 맞는거 사입을려면 돈이 얼만데..그냥 편하게 입는건데 말이죠.ㅜㅜ 임신 체험을 해봐야된다니께~

신랑들은 임신해도 예쁜 아내를 기대하더라고요~ 특히나 남 앞에서요.
근데 대부분 임신부들이 쫄바지, 헐렁한 티셔츠 입고 다니는 것 같은데
싫어하신다면 ㅎㅎ 요구에 맞춰줘야 할 듯^^

그러게요.. 레깅스에 위에 티 이런거 입는거 엄청 싫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