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머리위쪽에있으라해야겟어요ㅡ 내진할때 애기나올때는 나가잇으라고해야겟네요^^
이제 예정일이 코앞이라 괜히 이것저것 걱정이많앗는데 답글 감사드려요 ^^

전 처음부터 신랑이랑 같이 있었어요~
내진할때는 간호사분이 신랑 나가 있으라고 해주구여~
출산할땐... 제가 절대 밑에쪽에 있지말고 제 머리쪽에만 있으라고 해서 애기 나오는 모습.. 신랑은 못 봤어요^^

탯줄자를때만들어오라던던요

아이가 나올때는 잠깐 나가있다가 다시 부르세요! 힘들게 낳는걸 전 보는게 좋다 생각해요~^^
저두 둘째 르봐이에했는데요 탯줄 바로 안자르고 아이가 엄마 배위에 있다가 좀있다 자르니 아이도 덜 불안해하고 나중에 신랑이 아이 목욕 시켜주니 아이도 좋구 신랑두 첫째때랑 다르게 기분이 다르다면서 신랑도 르봐이에 추천하더라그요^^

내진이나 출산임박할땐 나가있으라고 하던데요~ 태어나자마자 들어오라하구요. 회음부 처치할땐 천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요. 르봐이예분만 강추해요^^

저희는 밖에 있어라고 했다가 아기 나오기 직전에 불렀어요~
저도 신랑이 출산과정 보는 거 꺼려져서 걱정했는데 급하게 진행돼서 그런 거 부탁할 틈도 없었는데 알아서 쫓아내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바쁘면 안 한다는 윗분 말씀, 어느 정도 공감하는 게 대기산모 많으니 아기 힘들어한다면서 바스도 빨리 끝내고 애착시간도 짧고 ㅠㅜ 저도 한 삼십 분 있다 병실로 바로 올라갔어요 ;;;

바쁘면 젠틀안해요ㅜ 애낳는거 안보겠다하면밖에나가있어요~ 그러곤 탯줄자르고 목욕은 같이시켜요~